증권 증권일반

카카오, 구조개편 일정 늦춰…분할·합병일 2월 1일로 [공시]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기존 내년 1월 1일에서 한 달 미뤄
카카오인베스트먼트, 합병 전 모회사에 중간배당 가능

카카오, 구조개편 일정 늦춰…분할·합병일 2월 1일로 [공시]

[파이낸셜뉴스] 카카오가 내년 1월 1일로 잡았던 인적분할과 자회사 합병 일정을 2월 1일로 늦췄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날 주요사항보고서를 정정해 인적분할과 카카오인베스트먼트 흡수합병 기일을 각각 내년 2월 1일로 변경했다. 합병등기 예정일은 내년 1월 8일에서 2월 10일로 미뤄졌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플랫폼 사업을 인적분할해 카카오에이아이(가칭)를 신설하고, 존속법인의 이름을 카카오엑스(가칭)로 바꿀 계획이다. 카카오인베스트먼트도 투자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한다. 이후 카카오 존속법인이 카카오인베스트먼트 존속법인을 흡수합병하는 구조다.
카카오와 카카오인베스트먼트는 이날 변경 합병계약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카카오인베스트먼트는 합병기일 전까지 일정 한도 내에서 모회사인 카카오에 중간배당을 할 수 있다. 합병비율은 기존과 같은 1대 0으로, 카카오는 합병에 따른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다.

[email protected] 이정화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