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닥

'유미의 세포들'·'취사병' 해외 공급 확대…스튜디오드래곤 영업이익 44%↑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 속 '미역국 천지창조'. 연합뉴스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 속 '미역국 천지창조'.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스튜디오드래곤이 3분기 매출 1590억원, 영업이익 15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5%, 영업이익은 44.4% 늘었다.

5일 스튜디오드래곤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1분기 2025년 동기 대비 50.1% 증가하고 2분기 흑자로 돌아선 데 이어 3분기에도 개선됐다. 대작과 중형작을 결합한 작품 구성, 해외 선판매 확대, 제작관리시스템 고도화와 인공지능(AI) 활용을 통한 비용 효율화 등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

3분기 TV·OTT 방영 회차는 60회로 전년 동기보다 12회 줄었다. 다만 4분기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의 전 회차 납품과 '내일도 출근'의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선판매, '포핸즈'의 넷플릭스 선판매 등이 실적에 반영됐다.

'최애의 사원'은 일본 유넥스트와 동남아시아 HBO 맥스 등 지역별 플랫폼 판매를 통해 매출에 기여했다. 티빙 글로벌 브랜드관을 통한 유통도 확대됐다. '유미의 세포들', '취사병 전설이 되다'와 일부 구작이 일본 디즈니플러스, 동남아시아 HBO 맥스,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의 샤히드 내 티빙 브랜드관에 공급됐다.

3분기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1324억원이다.

[email protected] 신진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