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구경 간다"…GH, 광교 지분적립형 견본주택 밤 8시까지 연장
6~8일 사흘간 매일 3시간 연장…9일 특별공급·10~11일 일반공급 청약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인 '광교 자연앤 센트레빌'에 청약 희망자들의 관심이 급증하자, 낮 시간대 방문이 힘든 직장인과 실수요자들의 편의를 위해 견본주택 관람 및 상담 시간을 야간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GH는 광교신도시 지분적립형 주택 청약에 쏠리는 뜨거운 관심에 부응하고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8일까지 견본주택 운영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0월 30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개관한 '광교 자연앤 센트레빌' 견본주택은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주택 취득 방식에 대한 문의가 쇄도함에 따라, 주말을 포함한 3일 동안 기존 운영시간인 오전 10시~오후 5시에서 오후 8시까지 매일 3시간씩 연장 가동한다.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입주자가 초기 주택 지분의 일부만을 적은 자금으로 우선 취득한 뒤, 해당 주택에 거주하면서 나머지 지분을 20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분할 취득해 나가는 혁신적인 내 집 마련 제도다.
GH는 견본주택 현장에 전문 상담 인력을 전면 배치해 초기 지분 취득 구조와 잔여 공공지분에 따른 임대료 산정 체계, 자금 부담 구조를 안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실수요자가 공급 자격 조건을 명확히 파악하고 청약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사전에 발생할 수 있는 청약 혼선을 완벽히 차단할 계획이다.
견본주택 연장 운영과 별개로 실제 청약 접수 일정은 차질 없이 기존 계획대로 진행된다.
특별공급 접수는 오는 9일에 실시되며, 일반공급 접수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이어진다.
세부적인 공급 조건과 청약 자격 요건은 공식 입주자모집공고문을 통해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김용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인 만큼 도민들이 제도의 실질적 혜택과 자금 집행 구조를 명확히 이해하도록 돕는 행정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평일낮 시간대 방문이 어려웠던 직장인 등 많은 도민들이 퇴근 후 편안한 시간에 방문해 충분한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운영을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장충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