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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F4 "국내증시, 대외요인에 과도 반응 측면…지나친 비관 경계해야"

김준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美중간선거 이후 변동성 확대"
"AIDC 규제 우려 등 정책 불확실성 등 복합 작용"
"3%대 성장, 1조弗 수출 전망 등 경제 펀더멘털 견조"
단계별 대응조치 가동
증권사 담보비율 유지의무 3개월 면제
"변동성 추가 확대 시 추가적 조치 준비"
"자본시장 신뢰 제고 노력"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왼쪽부터),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찬진 금감원장, 권민수 한국은행 부총재가 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긴급 시장점검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왼쪽부터),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찬진 금감원장, 권민수 한국은행 부총재가 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긴급 시장점검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기관 합동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열고 미국 중간선거 이후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미국 중간선거 이후 글로벌 수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최근 주가 하락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규제 우려 등 AI 산업을 둘러싼 정책 불확실성과 글로벌 투자심리 위축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해석이다. 이러한 대외요인에 국내 증시가 과도하게 반응하는 측면이 있다는 데도 인식을 같이했다.

정부는 증시 동향과는 3%대 성장, 수출 1조원 달러, 기업 영업이익 900조원과 같은 장밋빛 전망을 근거로 국내 경제 펀더멘털은 견조하다고 짚었다.

이 같은 점을 감안하면 과도한 불안심리에 따른 지나친 비관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국내외 증시 불안을 관리하기 위한 대응책도 가동한다.
주가 급락에 따른 과도한 반대매매 등 시장의 변동성을 안정시키기 위해 증권사 신용융자 담보비율 유지의무(140%)를 3개월 간 면제하기로 했다.

이외 정부는 시장 모니터링을 지속하는 한편, 변동성이 추가로 확대될 경우 추가적 조치를 준비하겠다는 방침이다. 자본시장 신뢰 제고를 위한 정책적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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