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靑정무수석 사의…후임에 '친문' 최인호 유력 검토
홍 수석, 8일까지 근무할 듯…일요일 인선 발표 가능성
최 사장, 부산 사하갑 재선·노무현 靑참모 출신
[파이낸셜뉴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후임으로 최인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6일 청와대와 여권 등에 따르면 홍 수석은 오는 8일까지 출근할 것으로 전해졌다. 후임 인선도 8일 전후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며 일요일인 8일 발표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청와대는 최 사장을 신임 정무수석 후보군에 올려놓고 인선을 검토하고 있다. 인사 검증 절차 등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 사장은 더불어민주당 재선 의원 출신으로 친노무현·친문재인계 인사로 분류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등을 지냈으며 안정감과 친화력을 갖춰 여야 의원들 사이에서 두루 평가가 좋은 것으로 전해졌다.
1966년 경남 창녕에서 태어나 부산대 총학생회장을 지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 의원실 비서관으로 일했으며 노무현 정부에서는 청와대 부대변인과 국내언론비서관을 역임했다.
20·21대 총선에서 부산 사하갑에 출마해 당선됐다. 22대 총선에서도 민주당 단수 공천을 받았으나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에게 693표, 0.79%p 차이로 패했다. 이후 올해 초 HUG 사장으로 취임했다.
[email protected] 성석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