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북혁신도시 전략적 집적화 필요…전주시정연구원 제안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전북 전주시청.
전북 전주시청.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정부가 추진 중인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대해 개별 기관 분산배치보다 기존 혁신도시 공공 기능과 산업기반을 활용한 전략적 집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6일 전북 전주시정연구원은 1차 공공기관 이전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전북혁신도시 집적 여건과 2차 공공기관 이전 추진방향을 제시한 이슈브리프를 발간했다.

1차 공공기관 이전으로 혁신도시 인구·기업·고용 기반이 형성됐지만 지역경제 파급효과에 한계가 나타나 기존 혁신도시 기반을 활용한 집적효과 확대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전북혁신도시에는 농촌진흥청, 국민연금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12개 공공기관이 모여있다. 농생명·금융·공간정보 분야 전문기능을 중심으로 연관 공공기관 추가 집적이 가능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연구원은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대응해 △연관 공공기관의 기능적 집적 △혁신도시·만성지구의 통합적 공간 활용 △도내 산업거점과의 광역적 연계 강화 등 세 가지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전주시정연구원 관계자는 "전북혁신도시 중심 기능적 집적과 만성지구 공간적 연계, 도내 산업거점과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강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