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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가직 전환 걸맞게 소방 재정 국비 지원 늘려야"

송지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임광현 "소방재원 확보에 미래대응기금 활용 검토"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서울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서울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8일 "소방직의 국가직 전환 취지에 걸맞게 소방 재정에 대한 국비 지우너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서울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 협의회에서 "지역 간 소방 서비스 격차가 줄고 국가 재난 대응 능력이 강화됐지만, 소방 조직 예산과 관련해서는 여전히 지방 정부에 대부분 의존하는 구조"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의 발언은 지난 2020년 소방 공무원의 국가진 전환에도 소방 분야 예산은 여전히 지방자치단체에 편중돼 있어 이를 해결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으로 분석된다.
이날 고위 당정에 참석한 임광현 대통령 비서실장은 소방재원 확보에 미래대응기금 활용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임 실장은 "필수 소방장비와 시설 확충을 위한 내년 소방 예산의 추가 지원, 그리고 긴급한 소방 재원 확보를 위한 미래대응 기금 활용에 대해 국회와 긴밀히 협의해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임 실장은 또 "소방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공공 서비스로, 어느 지역에 살든 충분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안전한 재정 기반을 갖추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송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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