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중기중앙회, 채용 30% 확대… AI 실무 인재 우대

김현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중소기업중앙회가 신입직원 채용 규모를 늘리고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 확보에 나선다. 채용 인원을 기존 20명에서 26명으로 30% 확대하는 한편, 채용 평가 방식도 직무역량 중심으로 개편한다.

8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중기중앙회는 '2027년 신입직원(5급)' 26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채용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할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중앙회는 특히 채용 과정에서 실무 능력 평가를 강화한다. 기존 필기전형의 논술을 폐지하고 '직무역량평가'를 새롭게 도입한다. 지원자는 경영·경제 또는 디지털·산업기술 분야 중 한 과목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다양한 전공과 직무 경험을 가진 지원자의 역량을 폭넓게 평가하겠다는 취지다.

우대 자격증 범위도 정보처리기사와 빅데이터분석기사 등 정보기술(IT) 분야까지 확대한다. 최대 2개 자격증의 가점을 합산할 수 있도록 해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 활용 능력을 갖춘 지원자를 우대하기로 했다.

이번 채용은 일반사무직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중기중앙회 인사규정상 결격사유가 없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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