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최대 주주인 아티스트유나이티드가 지난 5일 래몽래인 김동래 대표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김동래 대표가 10일 자신의 입장문을 공개했다. 래몽래인은 2007년 설립된 드라마 제작사로 '성
[파이낸셜뉴스] 술 취한 승객이 택시기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또 발생했다. 9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전날 부산 서구 한 택시안에서 일어났다. 이날 공개된 폐쇄회로(CC)TV영상에는 택시 뒷좌석에 앉은 중년 남
[파이낸셜뉴스] 첫 출근 전 자신의 어려운 상황을 알리며 80만원을 가불 받은 남성이 출근 4시간만에 사라진 뒤 임금과 신발값을 달라고 지속적으로 요구한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2일 온라인커뮤니티에 따르면 지난 29일 '
[파이낸셜뉴스] 어린 딸의 병간호를 위해 대기업을 퇴사하고 주부가 된 아내에게 '식충이'라고 폭언하는 남편의 사연이 알려졌다. 자신을 결혼 9년 차라고 밝힌 A씨는 31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 본인이 퇴사한
하이닉스가 망해야 나라가 산다는 말이 나돌던 시절이 있었다. 김대중 정부가 임기 말로 접어들던 때다. 하이닉스는 1983년 설립된 현대전자에서 출발한다. 현대그룹의 과감한 투자로 세계 20위권 반도체 기업에 오른 것이 1980년대
모란흠향(牡丹歆饗). 방금 열린 모란꽃 봉오리 속으로 들어간 벌 한 마리가 나오지 않는다. 가까이 코를 대고 들여다보니 꽃술들 가운데 나둥그러진 벌 한 마리. 모란 향에 기절했다. 마당에 핀 모란이 재건축 과정에서 용케 살아남아서
[파이낸셜뉴스] 여자 친구가 결혼을 앞두고 범죄사실 증명서 등을 요구해 파혼을 고민한다는 예비 신랑의 사연이 전해졌다. 8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파혼할까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결혼
[파이낸셜뉴스] 6억원대 사기 혐의로 7년 동안 도망 다닌 수배자가 뜻밖의 상황에서 체포됐다. 16일 채널A뉴스에 따르면 지난 8일 서울 동작구 왕복 10차선 도로 한 가운데 한 차량이 고장난 채 멈춰섰다. 신고를 받
[파이낸셜뉴스] 술에 취하면 성희롱을 일삼는 시아버지 때문에 고민이라는 30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11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시아버지를 ‘가장 든든한 내 편’이라 표현할 정도로 사이가 좋았다던 A씨는 “결혼한 지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대한민국 정치 1번지 종로는 막판 선거 분위기로 달아올랐다. 서울 격전지 중 한 곳으로 꼽힐 만큼 선거유세전도 치열하게 벌어졌다. 실제 이날 종로 통인시장 앞에서는 각당을 상징하는 색인 빨간색, 파란색, 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