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멱살잡고 끌어당길 필요 없어" [시로와 탄의 '내차타고 세계여행' 365일⑬]

시로와 탄은 동갑내기 부부다. 시로는 주로 꿈을 꾸는 Dreamer이고 탄은 함께 꿈을 꾸고 꿈을 이루어주는 Executor로 참 좋은 팀이다. 일반적으로 배우자에게 "세계여행 가자!" 이런 소리를 한다면 &quo

2024-05-05 10:57:17

[fn광장] 농민이 보는 대파 가격 논쟁

지난 주말 시골에 갔더니 친척 아주머니가 "요즘 서울에는 대파가 비싸다면서요"라며 밭에서 대파를 한 아름 캐어 주었다. 그녀의 정돈된 밭에는 겨울을 버티고 살아남은 파릇파릇한 대파들이 탐스럽게 자라고 있었다. 그녀

2024-04-08 18:07:14

[유일호의 경제산책] 세대 간 갈등은 경제문제인가?

어느 나라든 한 사회가 풀어나가야 할 난제는 많고, 우리나라 역시 예외는 아니다. 아마 그중에서도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갈등'은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문제가 아닌가 싶다. 필자가 며칠 전 들은 강연 역시 이에 대한 것

2023-10-12 18:14:07

28일부터 만 나이 통일… 취학·술담배 구매는 연 나이로

"나이 한살 줄면 신분증 보여줘도 편의점에서 술이나 담배 못사는 건가요?"(2004년생 소비자). "초등학교 입학 가능 연령도 늦춰지나요?"(학부모) 정부가 오는 28일부터 나이를 '연 나이'가

2023-06-21 18:11:28

"진작 했어야" vs "헷갈리고 불편"...만 나이 놓고 엇갈리는 '찬반'

[파이낸셜뉴스] "나이 한살 줄면 신분증 보여줘도 편의점에서 술이나 담배 못사는 건가요?"(2004년생 소비자). "초등학교 입학 가능 연령도 늦춰지나요?"(학부모) 정부가 오는 28

2023-06-21 15:54:02

WHO, 전세계 인구 6명 중 1명 ‘불임’ 경험

[파이낸셜뉴스]   전세계 인구 6명 가운데 1명은 평생 한 번 정도는 불임을 경험한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밝혔다. CNN에 따르면 WHO는 3일(이하 현지시간) 보고서에서 불임은 흔한 증상이라면서 전세계 인구 1

2023-04-04 08:15:01

숏폼 없인 못사는 MZ들.. 그들을 관통한 트렌드는?

[파이낸셜뉴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창작자 경제)를 대표하는 3대 플랫폼 ‘쇼츠-틱톡-릴스’가 전 세계 ‘숏폼(짧은 동영상)’ 콘텐츠 산업을 주도하고 있다. 월간 평균시청자가 15억을 넘어선 숏폼 플랫폼은 특히 MZ세대(

2022-12-25 16:00:07

성일종 “임대주택서 정신 질환자 나와…격리 등 사전 조치해야”

[파이낸셜뉴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이 “열악한 거주환경 때문에 임대주택에서는 정신 질환자들이 나온다”며 “국가가 격리 등 사전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성 의장은 “제가 말실수를 했다”며 “비하하려

2022-06-09 19:10:16

[재팬 톡] 일본 속 두 개의 한국

일본 도쿄 신오쿠보. 역사 중앙 벽에 설치된 '의인, 고 이수현씨와 세키네 시로씨의 추모비' 앞을 지나쳐 개찰구 우측 방향으로 나오면 여기서부터 메이지도리에 이르는 대략 약 1㎞ 구간이 바로 '한류의 성지'로 불리는 신오쿠보 코리아

2022-05-17 18:24:58

인기 치솟는 다이슨 에어랩… 물류난·신제품 예고 ‘품귀'

#1. 30대 직장인 A씨는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를 구매하기 위해 홈쇼핑 방영스케줄을 미리 검색하고, 알람 설정을 한 끝에 매진 직전 주문에 성공했다. 그는 "써 본 사람들의 후기를 듣고 구매하고 싶었는데 구하기 힘들어서

2022-03-28 18:0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