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반도체 장비 전문기업 예스티가 지난해부터 수주한 고대역폭메모리(HBM) 장비와 본격 양산 중인 ‘네오콘’ 등 신규 반도체 장비의 실적 반영이 본격화되면서 올해 큰 폭의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 예스티는 잠정
[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필수 인프라인 고성능 서버·데이터센터 제작업체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가 그야말로 파죽지세다. SMCI는 4일(이하 현지시간) 또 다시 20% 가까운 폭등세를 기록했
[파이낸셜뉴스] 오픈AI 최고경영자(CEO)의 최대 9300조원짜리 반도체 생산 설비계획에서 가장 쉬운 부분은 그 막대한 자본조달일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이 나왔다. 올트먼은 현재 아랍에미리트연합(UAE) 국부펀드를
[파이낸셜뉴스] 지난해 경기 침체에 시름한 8인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계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주력인 레거시(구형) 공정의 수요 회복 동력이 사라진 탓에 올해 실적도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전망이 나온다. 13일 관련 업계
[파이낸셜뉴스] 8인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업체 DB하이텍의 지난해 실적이 두 자릿수 급락했다. 유례없는 경기 침체 여파로 재고 조정에 나선 고객사 주문이 대폭 줄어든 영향이다. DB하이텍은 5일 지난해 4·4분기
[파이낸셜뉴스] 인텔이 대만 UMC와 파운드리 미세공정 개발에 손을 잡으며 2030년 파운드리 세계 2위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반면 지난해 적자를 낸 것으로 추정되는 삼성전자는 연내 양산 예정이던 미국 테일러 공장의 생산 연
[파이낸셜뉴스]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를 만든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삼성전자 경계현 반도체(DS) 부문장(사장)과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AI 열풍으로 반도체 품귀 현상이 빚어지자 삼성전자 등과 협
중국이 최근 요소에 이어 화학비료의 핵심 원재료인 인산암모늄까지 수출을 통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재고물량을 비축해 당장은 수급에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원료 의존도가 높은 중국의 수출제한 품목 확대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파이낸셜뉴스] 중국이 최근 요소에 이어 화학 비료의 핵심 원재료인 인산암모늄까지 수출을 통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재고 물량을 비축해 당장은 수급에 큰 문제 없다는 입장이지만, 원료 의존도가 높은 중국의 수출 제
【도쿄=김경민 특파원】 세계 반도체 10대 기업의 시설투자가 4년 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칩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 폭락으로 기업들이 투자 규모를 줄인 것이다. 특히 올해 투자 감소 폭은 최근 10년새 가장 큰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