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결혼을 약속한 동거남에게 흉기로 200회 가까이 찔려 살해당한 피해 여성의 어머니가 가해자로부터 '미안하다'는 말을 듣지 못했다며 울분을 토했다. 피해자 정혜주씨(사망 당시24세)의 모친 차경미씨(54)는 지난달
[파이낸셜뉴스] 과거에 함께 일한 회사 직원을 필리핀에서 살해하려고 계획한 4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4단독 홍은숙 판사는 살인음모 혐의로 기소된 A(43
[파이낸셜뉴스] 순찰 중이던 경찰이 빨간색으로 깜박이는 택시 갓등(비상 방범등)을 포착, 차량을 쫓아가 협박범을 붙잡았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지난 5일 40대 남성 A씨를 특수협박, 살인예비 혐의로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예비 시아버지의 강력범죄 전과를 뒤늦게 알게 되고 파혼을 결심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 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달 29일 올라온 ‘저희 아빠가 강력범죄자라고 형과 결혼을 파투낸다는
정부가 집단행동 중인 전공의에게 제시한 복귀시한을 하루 앞둔 28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복귀요청은 처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처벌받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라며 본래의 자리로 돌아와 줄 것을 호소했다. 한
[파이낸셜뉴스] 헤어지자는 여자친구를 7시간 동안 감금·협박하고, 여자친구의 전 남자친구까지 살해하려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전날 20대 남성 A씨를
[파이낸셜뉴스] 행인들을 차로 들이받고 백화점에서 흉기를 휘둘러 14명의 사상자를 낸 최원종(23)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2부(강현구 부장판사)는 살인·살인미수·살
[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 행인들을 차로 들이받은 뒤 백화점 안으로 들어가 흉기를 휘둘러 14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원종(23)에게 1심에서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2부(부장 강현구
[파이낸셜뉴스] 검찰은 지난 10일 대낮에 서울 신림역 인근에서 흉기를 휘둘러 4명의 사상자를 낸 조선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 이른바 '신림역 흉기난동'으로 불리는 사건은 발생 약 6개월 만에 1심 판결을 앞두게 됐다.
인터넷에 '살인 예고' 글을 올리는 범죄 등과 관련해 지난해 32명이 구속기소됐다. 지난해 8월 이원석 검찰총장은 일선 검찰청에 "중대강력범죄에 대해 엄정 대응해달라"고 주문한 바 있다. 대검찰청은 지난해 8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