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동생 아파트를 매수하고 매매대금을 일부 돌려받은 부부가 '아픈 동생을 보살핀 대가'라며 증여세 처분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김정중 부장판사)는 A씨 등이 반포
90세를 넘긴 쿠사마 야요이(95·사진)에 대한 전세계 미술계의 주목은 여전하다. 코로나 팬데믹 위기 속에서도 쿠사마는 독일 최초 대규모 회고전을 열었다. 2022년에 개최해 지난해 상반기까지 홍콩 M+에서 열린 '쿠사
[파이낸셜뉴스] 신약전문 기업 엔케이맥스가 알츠하이머에 이어 난치병인 자폐 스펙트럼 장애(Autism spectrum disorders , ASD) 치료에 도전한다. 15일 엔케이맥스에 따르면 자회사 엔케이젠바이오텍이 자
[파이낸셜뉴스] 자신의 ‘음낭’에 못을 박은 남성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의학전문지 코메디닷컴,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튀니지에서 23세 남성이 자신의 음낭에 못이 박힌 채 병원을 찾았다. 이 사
[파이낸셜뉴스] 아버지는 외계인, 어머니는 뱀으로 보인다는 망상에 빠져 부모를 살해한 30대 딸에게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이 선고됐다. 부모 얼굴과 목 수십차례 찌르고 물어뜯어 살해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
[파이낸셜뉴스] 법원으로부터 치료감호 처분 등을 받으면 입소하는 국립법무병원에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범죄자 중 60%가 조현병 환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조현병 환자 85%가 흉악범으로 입원 7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지난
【실리콘밸리(미국)=홍창기 특파원】 오픈AI의 챗봇 챗GPT로 미국 증시에서 AI(인공지능) 테마주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AI 테마주의 경계령이 내려졌다. 블록체인이나 메타버스 열풍 때처럼 AI만 붙으면 AI 테마주로 둔갑되는
"내 육체를 지배한다"는 망상에 빠져 길을 가던 마을 이장에게 둔기를 휘둘러 살해한 60대 남성에게 징역 13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살인죄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
[파이낸셜뉴스] "이날 유시(酉時)에 상(정조)이 창경궁(昌慶宮)의 영춘헌(迎春軒)에서 승하하였는데 이날 햇빛이 어른거리고 삼각산(三角山)이 울었다. 앞서 양주(楊州)와 장단(長湍) 등 고을에서 한창 잘 자라던 벼포기가
[파이낸셜뉴스] 피해망상 등 반복적인 정신분열증으로 가족을 폭행하고 살인까지 저지른 아들에 대해 치료감호 등 명령은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은 재범가능성과 치료 후 개선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점을 고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