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 전상일 기자] 밤 12시에 손혁 단장이 직접 전화를 걸었다. 그리고 김강민의 '결심만 서면' 만나러 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화 통화로 교감을 나눴다. 그러자 김강민은 현재 대구에 있으
[파이낸셜뉴스] “끝까지 간다” 한화 이글스가 그 어떤 팀보다 치열하면서도 뜨거운 페넌트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4강 탈락은 이보다 오래전에 결정되었다. 우승을 확정 지은 LG 트윈스처럼 화려하지도 않다. 하지
[파이낸셜뉴스] 7회말 3-2 2사 2루 상황. 최원호 감독은 2번 타자 오선진을 대신해서 윌리엄스를 대타로 기용했다. 윌리엄스는 최근 8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낸 적이 없다. 9월에도 안타가 없다. 하지만 어제 경기 11회
[파이낸셜뉴스 = 전상일 기자] 9월 2일은 베이스볼 데이다. 만약, 야구팬들이 원하면 하루 종일 야구를 볼 수 있는 날이라는 의미다. 일단 첫 스타트는 류현진이 끊는다. 류현진은 한국시간으로 오전 9시 40분 콜로라
[잠실 = 전상이 기자] 최원호 감독이 후반기 의미있는 도전에 나선다. 바로 투수진 세대교체의 초석을 놓는 일이 그것이다. 김서현이 후반기 선발등판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최원호 감독은 각종 인터뷰에서 “퓨
[잠실 = 전상일 기자] 어쩌면 전반기 마지막 경기가 될 수도 있는 중요한 일전에서 한화 이글스가 8위로 도약했다. 한화 이글스는 7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선발 투수 문동주의 눈부신 역투와 신인 문현빈의 결승 2
[파이낸셜뉴스 = 전상일 기자] '한화 이글스'라는 거대한 A급 태풍이 남진하고 있다. 한화 이글스가 7연승을 만들어냈다. 2005년 이후 무려 18년만이다. 이제 한화는 그 누구도 무시하지 못하는 당당한 5강 후보가 되
[파이낸셜뉴스 = 전상일 기자] 한화의 홈구장인 대전은 가장 늦게 불이 꺼지기로 유명하다. 선수들이 이기든 지든 특타를 계속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런 선수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서서히 빛을 보고 있다. 이제 탈꼴찌는 어느정도 가시권
[대전 = 전상일 기자] 6월 20일 오후 10시. 모든 관중들이 퇴장한 적막감 넘치는 야구장에 한화 선수들이 하나 둘씩 모여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자발적인 특타가 시작되었다. 선수들은 “좋아” “나이스”라는 이야기와 함
[파이낸셜뉴스 = 전상일 기자] “내야수가 많지않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유격수는 각 팀별로 보는 시각이 달랐지만, 우리는 이민준이 대형 유격수 자질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지난 2023 신인드래프트. 한화는 2라운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