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은 갱단의 무차별 폭력 속에 무정부 상태에 놓인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를 지원하기 위해 500만달러(약 68억원) 규모의 긴급구호사업을 벌인다고 29일 밝혔다. 아이티에 긴급구호 최고 단계인 카테고리3를 선
[파이낸셜뉴스] 쿠바 정부가 자국 바닷가 휴양지에서 숨진 캐나다 주민의 유족에게 실수로 엉뚱한 시신을 보낸 데 대해 사과했다. 24일(현지시간) 캐나다 CBC 방송 등에 따르면 지난달 캐나다 시민권자인 파라즈
고유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으로 ‘세계적인 지상낙원’이라 불리는 ‘칸쿤(Cancun)’. 깊고 푸른 카리브해, 코발트색의 하늘, 희고 보드라운 해변, 마야 문명으로 대표되는 신비로운 역사까지. 유카탄반도 끝에 위치한 L자 모양의 섬
[파이낸셜뉴스] 세계 최부국과 75개 최빈국 간 소득 격차가 지난 5년간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폭스뉴스채널과 미국의소리(VOA)를 비롯한 외신은 세계은행(WB)가 15일(현지시간) 공개한 보고서에서 이번 세기 들
[파이낸셜뉴스]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가 갱단에 점령당한 가운데 한 미국 유튜버가 갱단 두목을 인터뷰하겠다며 떠났다가 피납된 사실이 알려졌다. 그는 몸값을 지불하고 풀려나는 듯했으나, 아직까지 아이티를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
[파이낸셜뉴스] 카리브해의 작은 섬나라인 앵귈라가 인공지능(AI) 열풍으로 뜻밖에 행운을 얻게 됐다. 2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AI 붐으로 인해 영국령 앵귈라의 국가 코드 도메인인 '.ai
한국과 중남미 공산국가 쿠바의 수교가 부른 나비효과일까. 올해 3월에 쿠바 예술대학(ISA)에 한국어 강좌가 신설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달 양국 간 극적 수교 발표 이후 지구 반대편 카리브해 섬나라에서 한류 확산 기운이 이처럼
2010년 1월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 사상 최악의 지진(리히터 규모 7.0)이 발생했다. 폐허가 된 아이티는 아무도 투자하지 않는 불모지가 되었다. 이때 발상을 전환해 세아상역㈜은 '세아학교'를 세워 무상교육을 지원하고, 2년
미국이 지난 2014년 폐쇄한 리비아 주재 대사관을 다시 개설하는 것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2025년 회계연도에 "리비아에서 잠재적인 대사관 운영을 재개할 수 있
[파이낸셜뉴스] 만삭의 여성 승객이 캐나다 토론토로 향하던 에어캐나다 여객기 안에서 아기를 출산하는 일이 발생했다. 11일(현지시간) 캐나다 매체 CTV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6일 카리브해 국가 세인트루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