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중학생 집단감염·공무원 등 101명 확진(종합)
(광주·무안=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중학교와 공무원 집단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1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하루동안 광주에서 57명(7045~7101번), 전남에서 44명(5394~5437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 확진자의 세부 감염경로는 Δ북구 중학교 관련 15명 Δ북구 어린이집 관련 2명 Δ광산구 중학교 관련 1명 Δ서구 의료기관 관련 1명 Δ기존 확진자 관련 21명 Δ타시도 확진자 관련 7명 Δ조사 중 8명 Δ해외유입 2명이다.
북구 중학교 관련은 지난 16일 학생 1명이 유증상 검사로 확진 판정을 받으며 시작됐다.
방역당국은 학생과 교직원 등 259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전날 학생 10명과 그들의 가족 5명 등 총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북구 중학교 관련 누적 확진자는 16명(지표 포함)이다.
이 밖에도 목사와 노인주간보호센터 직원, 대학 교직원, 보험회사 직원 등도 확진돼 방역당국은 현장 위험도 평가 등을 통해 전수조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전남에서는 공무원과 요양보호사 등 44명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여수 11명, 순천 7명, 나주 5명, 강진·목포 4명, 고흥·광양·화순 3명, 무안 2명, 구례·완도 1명이다. 이들 중 13명은 자가격리 중 검사나 해제 전 검사에서 발견된 사례다.
무안과 강진, 순천에서는 공무원들이 확진 판정 받았다.
무안의 경우 군청 직원 1명 확진 후 3개 부서 92명을 상대로 진단검사를 실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강진군에서도 직원이 확진돼 전 직원을 상대로 전수조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공무직 직원 1명도 연이어 확진됐다.
순천시 공무원은 가족 접촉으로 격리중 확진돼 추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유증상검사 또는 선제검사를 통해 감염사실이 확인된 조사중 확진자 6명은 타지역 방문과 접촉 등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 중 1명은 방문요양보호사로 위험시설 선제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또 여수에서는 일용직 근로자 3명이 직장 동료와 접촉, 함께 감염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타지역 접촉은 전북과 서울 영등포구, 경기도 군포·과천 등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와 접촉자 등을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