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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승리 이끈 요키치의 괴력, NBA 전설들과 어깨 나란히

뉴스1
니콜라 요키치(왼쪽)가 19일(한국시간) 샬럿과 경기에서 덩크슛을 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니콜라 요키치(왼쪽)가 19일(한국시간) 샬럿과 경기에서 덩크슛을 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게츠가 니콜라 요키치의 트리플 더블 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따냈다.

덴버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아레나에서 열린 2022-23 NBA 정규리그 샬럿 호네츠와 홈경기에서 119-115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18승11패가 된 덴버는 서부 콘퍼런스 단독 3위가 됐다. 반면 8연패 수렁에 빠진 샬럿은 7승23패로 동부 콘퍼런스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덴버 승리의 주역은 요키치였다. 요키치는 홀로 40점을 넣는 괴력을 과시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여기에 리바운드도 27개를 잡아냈고, 10개의 어시스트를 더하며 이번 시즌 5번째 트리플 더블을 완성했다.

요키치는 NBA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 윌트 체임벌린, 엘진 베일러 이후 역대 NBA 한 경기에서 최소 40득점, 25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한 3번째 선수가 됐다.

또한 이번 시즌 루카 돈치치(댈러스 매버릭스)에 이어 두 번째로 40득점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요키치는 이날 전반에만 20리바운드를 기록했는데 이는 2018년 드와이트 하워드 이후 4년 만에 나온 기록이다.

요키치의 활약 속에 덴버는 2쿼터 1분16초를 남기고 역전에 성공했고 후반에도 기세를 이어가며 끝날 때까지 샬럿에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승리를 챙겼다.

요키치 외에도 켄타비우스 캐드웰-포프가 20점을 올렸고 애런 고든이 19점 10리바운드, 브루스 브라운이 16점을 넣었다.

샬럿은 라멜로 볼이 31점을 넣는 등 총 7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요키치가 버티고 있는 덴버를 넘기엔 역부족이었다.

◇ NBA 전적(19일)

올랜도 95-92 보스턴

뉴욕 109-106 인디애나

골든스테이트 126-110 토론토

브루클린 124-121 디트로이트

미네소타 150-126 시카고

덴버 119-115 샬럿

LA 레이커스 119-117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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