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 학술지 '해양유산' 7·8호 원고 모집

[부산=뉴시스] 국립해양박물관은 등재후보학술지 '해양유산'의 7·8호 논문원고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국립해양박물관 제공) 2025.02.18.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국립해양박물관은 등재후보학술지 '해양유산'의 7·8호 논문 원고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해양유산'은 2019년부터 매년 해양박물관이 발간하는 학술지로, 2023년 등재후보학술지가 됐다.

이 학술지는 해양의 역사·문화·민속·예술 등 여러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학문적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발간하고 있다. 본래 매년 1회(12월) 발간했지만, 올해부터 더욱 많은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상·하반기에 각각 1권씩 총 2차례(6·12월) 발간할 예정이다.

원고의 모집 분야는 고고학, 미술사학, 민속학, 인류학, 박물관학, 역사학, 해양학, 해양인문학 등이며, 해양과 관련된 연구 주제의 원고를 제출해야 한다.

원고 마감은 각각 4월30일(해양유산 7호, 6월 발간 예정)과 10월24일(해양유산 8호, 12월 발간 예정)이며, 온라인 논문 투고 시스템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투고 원고는 심사를 통해 게재 여부를 결정하며, 게재가 확정된 원고에 한해 최대 100만원 이하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해양유산 7·8호 논문 투고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국립해양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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