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선주씨' 심이영 "남편 안 구해…간신히 처분했는데 왜?"
뉴스1
2025.02.20 19:22
수정 : 2025.02.20 19:22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친절한 선주씨' 심이영이 천예주를 위한 연극을 못마땅해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극본 서정/연출 김흥동 강태흠)에서는 피미주(천예주 분)의 결혼을 위해 연극을 결심하는 한만은(이효춘 분)의 모습이 담겼다.
방으로 돌아온 피진주(김로사 분)는 피선주(심이영 분)에게 "우리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동생 앞길 막는 언니 됐다"라고 한탄하며 "남편은 갑자기 어디서 구해? 안 쓰는 남편 있냐고 중고 카페에 올려봐?"라고 물었다. 그러자 피선주는 "난 안 구해!"라며 "간신히 처분했는데, 그걸 왜 또 구해?"라고 투덜거렸다.
그런 가운데, 피미주는 한만은에게 "제일 잘 살아서 언니들이 못 시켜준 호강 내가 시켜줄게"라고 다짐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는 잘못된 결혼을 때려 부수고 새롭게 시작하려는 '새' 집을 짓는 여자 선주 씨의 인생 리모델링 휴먼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