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드론으로 축구한다"…성남시, 유소년 드론축구대회 참가팀 선착순 모집

장충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10월 25일 성남종합운동장서 개최… 24일부터 네이버폼 선착순 접수
만 15세 이하 24개 팀 모집…드론볼·조종기 등 장비 무상 지원 및 사전 교육

제3회 성남시장배 유소년 드론축구대회 디지털 홍보자료. 성남시 제공
제3회 성남시장배 유소년 드론축구대회 디지털 홍보자료. 성남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경기 성남시가 청소년들의 미래 첨단기술 이해도를 높이고 협동심을 키우기 위해 오는 10월 개최하는 '제3회 성남시장배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 참가팀 모집에 나선다.

10일 성남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0월 25일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를 열기로 하고, 24일부터 9월 10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선착순 참가 접수를 받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성남시 거주자 또는 지역 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만 15세 이하 유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선수 5명과 성인 인솔자 1명으로 팀을 구성해야 하며, 모집 규모는 초등부와 중등부를 합쳐 총 24개 팀이다.

참가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채로운 지원책도 마련됐으며, 경기에 쓰이는 드론볼과 조종기, 배터리 등 주요 장비는 시에서 전액 무상으로 지원한다.

희망하는 팀에 한해 대회 전 사전 교육도 제공되고, 참가팀은 구분을 위한 단체복이나 자유복, 조끼 등만 자체적으로 준비하면 된다.

대회의 전문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국제드론축구연맹(FIDA)의 Class20 유소년 경기 규정이 적용되며, 대한드론축구협회연맹(KDSA) 소속 공인 심판진이 경기를 진행한다. 경기 방식은 초등부와 중등부별 예선 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이어진다.

시상 규모는 부문별 우승 1팀, 준우승 1팀, 공동 3위 2팀 등이다. 수상팀에게는 성남시장 상장과 트로피, 메달이 수여되며, 우승팀에게는 우승기가 함께 전달된다.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첨단기술 체험 행사로서의 볼거리도 풍성하다. 대회 당일 현장에서는 성남페스티벌과 연계한 '4차산업 체험존'이 조성돼 선수단과 가족, 일반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첨단기술 체험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드론과 스포츠가 결합된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에 자연스럽게 친숙해지고 진로를 탐색하는 교육적 성과가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AI반도체과로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장충식 기자


#성남시 #유소년드론축구대회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