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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장관 "올해 4분기 중 이전 기관 확정…외교·통일부도 검토"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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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정부가 외교부와 통일부의 세종 이전을 대통령 세종집무실이 들어서는 2029년, 국회 세종의사당이 완공되는 2033년 일정에 맞춰 검토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 등 이날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은 수도권 중앙행정기관도 이전 대상에서 제외된 것은 아니며, 정부는 올해 4분기 중 최종 이전 대상기관을 확정할 방침이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3일 정부의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개혁' 기자회견에서 외교부와 통일부 이전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이전하는 시기, 또 입법부도 분원을 하게 되는 시기에 맞춰 이전을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2029년 8월 건립하고, 국회 세종의사당은 2033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윤 장관은 금융위원회 등 일부 수도권 중앙행정기관이 이날 발표에서 구체적인 이전 대상으로 제시되지 않은 데 대해서도 "발표에서 제외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에 걸쳐 이전계획과 이전 대상기관을 최종 확정해 고시하겠다는 말씀"이라고 했다.

[email protected]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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