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이란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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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호르무즈 더 고삐…"미승인 항로 감시용 특수부대 배치"

(서울=뉴스1) 이정환 기자 =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오만측 남쪽 항로를 이용하려는 선박을 감시하기 위해 특수 부대를 배치했다고 2일(현지시간) 반정부 성향 이란 매체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영국에 본사를 둔 이란인터내셔널에 따르면 IRGC는 최근 특수부대를 페르시아만 연안에 배치해 오만측 남쪽 항로를 통과하려는 모든 선박을 사전에 식�

"美, 이스라엘의 이란 협상대표 암살 시도 우려…이란에도 언질"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미국은 이스라엘이 종전 협상을 이끌고 있는 이란의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과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국회의장을 암살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한때 협상 좌초를 우려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이란 고위 지도부 암살은 전쟁 초기부터 이스라엘의 전략 중 하나였다. 아라그치 장관과 갈리바프 의장을 겨냥�

"유럽도 호르무즈 '수수료' 불가피 판단"…오만 제안 힘얻어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유럽 주요국이 호르무즈 해협 통행에 있어 일정한 서비스 수수료 부과가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 2명은 이에 더해 걸프 아랍 국가 관리 일부도 같은 견해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긴장 완화 차원에서 수수료 부과 반대 입장을 누그러뜨릴 용의를 내비치는 국가가

'통행료 고집' 이란에 동결자금 꺼내든 美…핵협상은 시작도 못해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미국과 이란이 좀처럼 후속 협상에서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MOU에서 합의한 '60일 핵 협상'에 진입하지 못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의 통제권을 놓지 않으려는 이란과 동결 자산 해제를 내걸고 해협의 완전한 개방을 시도하는 미국이 접점을 찾지 못하는 모습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일(현지시간) 미국과 오만이 이란의

'트럼프와 결별' 美보수논객 터커 칼슨 "신당 창당 도울 것"

(서울=뉴스1) 김지완 기자 = 미국의 이란 전쟁 수행을 비판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결별을 선언한 미국의 대표적 보수 논객인 터커 칼슨이 신당 창당을 지원할 의사를 밝혔다. USA투데이에 따르면 칼슨은 1일(현지시간) 컬럼비아 저널리즘 대학원의 언론 전문 잡지인 '컬럼비아 저널리즘 리뷰' 인터뷰에서 민주당과 공화당이 외교 정책, 중동 전쟁 및 기타 사안들에 대�

  금리 압박 줄어 다우 신기록, 반도체 폭락에 제자리

금리 압박 줄어 다우 신기록, 반도체 폭락에 제자리

[파이낸셜뉴스] 미국 증시가 2일(현지시간) 기준금리 인상 압박이 줄어들면서 상승세를 보였지만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관련주가 폭락하면서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CNBC 등 현지 경제 매체들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14% 상승한 5만2899.24에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01% 내린 7482.70에 장을 마쳤고

이란군 "호르무즈 지정 항로 위반 선박에 군사적 대응"

(런던=뉴스1) 이지예 객원기자 = 이란군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이 지정한 항로를 따르지 않는 선박에 군사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란 국영 IRNA통신에 따르면 하탐 알안비야 이란군 통합 작전 사령부는 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모든 유조선과 상선은 호르무즈 해협 안전 통과를 위해 이란이 지정한 항로를 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사령부는 "지정 항로를 따르지 않�

이란 "하메네이 장례기간 美·이스라엘 공격시 강력 보복"

(런던=뉴스1) 이지예 객원기자 = 이란이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전 최고지도자 장례 기간 미국·이스라엘이 공격을 감행한다면 강력히 보복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란 반관영 메흐르통신에 따르면 이란군 통합작전사령부 하탐 알안비야의 알리 압돌라히 사령관은 2일(현지시간) 하메네이 장례와 관련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성명을 발표했다. 압돌라히 사령관은 "하메네이의 순

이란 "IAEA, 폭격당한 핵시설 사찰 못 해"…美와 또 MOU 해석 충돌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미국과 이란이 종전 관련 양해각서(MOU) 세부 사항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는 가운데, 이란이 측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자국 내 핵심 핵시설 접근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은 1일(현지시간) 보도된 국영 IRIB 인터뷰에서 "IAEA 사찰단이 현재 접근할 수 있는 곳은 부셰르 원전과 테헤란 연구용 원

이란 외무 "트럼프, 이스라엘 입마개 채워야…아니면 우리가 본때"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이스라엘을 제지하지 못할 경우 이란이 직접 대응에 나설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1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X에 "'이슬라마바드 양해각서(MOU)'의 조건은 명확하며 모두가 볼 수 있도록 공개돼 있다. 미 대통령은 텔아비브(이스라엘)의 애완동물들에 입마개를 채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