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황금연휴, 여행과 문화생활로 알차게

추석 황금연휴, 여행과 문화생활로 알차게

국내외 여행지 추천부터 추석 개봉 영화 라인업까지

추석 연휴 동안 즐길 만한 국내 가을꽃 명소

단양 도담삼봉 건너편에 대규모 꽃밭이 조성돼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사진 뉴스1
단양 도담삼봉 건너편에 대규모 꽃밭이 조성돼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사진 뉴스1
경기 수원시 권선구 수원탑동시민농장에서 호랑나비가 만개한 황화 코스모스에서 꿀을 따고 있다. ⓒ사진 뉴스1
경기 수원시 권선구 수원탑동시민농장에서 호랑나비가 만개한 황화 코스모스에서 꿀을 따고 있다. ⓒ사진 뉴스1

이번 추석 연휴에는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을 즐겨 보는 게 어떨까요? 높고 푸른 하늘 아래에서 만발한 가을꽃을 감상하며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패러글라이딩 성지로 알려진 단양에는 벌써 코스모스, 백일홍 등 가을꽃이 만개해 보는 눈이 즐겁습니다.

가을이 되면 단양의 도담상봉에는 노란 코스모스 물결이 장관을 이룹니다. 시원한 바람을 따라 흔들리는 금빛 풍경을 놓친다면 정말 아쉬울 것 같은데요. 도담상봉에서 황포돛배를 타고 도담 행복마을로 건너가면 코스모스가 활짝 핀 절경을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고 하니 이용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도담리 행복마을에는 여러 종류의 공예품을 비롯해 특산품을 판매하고 있어 구경거리가 많습니다. 아울러 마을에서 재배한 농작물로 먹거리 장터도 운영하고 있으니 출출하다면 들려 시골의 정겨운 맛을 즐겨 봐도 좋겠습니다.

■ 단양 도담상봉
위치: 충북 단양군 매포읍 삼봉로 644
운영시간: 9시~18시
#단양코스모스 #단양도담상봉 #도담정원 #황화코스모스

팜파스가 활짝 핀 청산수목원. ⓒ파이낸셜뉴스
팜파스가 활짝 핀 청산수목원. ⓒ파이낸셜뉴스

이맘때 태안 청산수목원의 고즈넉한 팜파스 그라스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솜털같이 풍성한 모습으로 자란 팜파스 그라스가 바람에 나부끼는 풍경은 꽤 운치 있는데요. 청산수목원은 1990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진 전통 있는 수목원으로 그 긴 시간을 증명하듯 다양한 연꽃 품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핑크뮬리와 메타세쿼이아 길이 있어 가을 감성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여행 장소로 적격입니다.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휴애리자연생활공원에 핑크뮬리가 꽃을 피워 방문객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휴애리자연생활공원에 핑크뮬리가 꽃을 피워 방문객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핑크뮬리 정원은 청산수목원 내 카페 부근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꽤 큰 군락지를 이루고 있으니 이곳을 배경으로 베스트 사진을 한 컷 찍어도 좋겠습니다. 핑크뮬리의 꽃말은 '고백'이라고 하죠. 가족뿐만 아니라 연인끼리도 함께 방문해 멋진 경관을 보며 추억을 쌓는 것을 추천합니다.

청산수목원에는 온순한 알파카도 있습니다. 순한 동물이라 어른, 아이 모두 가까이 다가가 먹이를 줄 수도 있는데요. 풍경 감상과 더불어 동물 체험까지 해볼 수 있는 청산수목원에 방문한다면 매우 알찬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청산수목원
위치: 충남 태안군 남면 연꽃길 70 충남 태안군 남면 신장리 18번지
운영시간: 8시~19시 (*입장 마감은 일몰 1시간 전까지입니다.)
#태안청산수목원 #팜파스그라스 #핑크뮬리 #태안팜파스축제

순천만습지 황금빛 갈대.undefinedⓒ사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제공, 뉴시스
순천만습지 황금빛 갈대.undefinedⓒ사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제공, 뉴시스

전라남도 순천에서는 살아 숨 쉬는 생태계를 느낄 수 있습니다. 매년 가을이 되면 '순천만 습지'에는 철새들이 머물다 가고 갈대밭은 노을빛에 더욱 몽환적으로 물듭니다. '순천만 습지'와 '순천만 국가 정원'을 거닐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도 좋을 것 같은데요.

한편 추석연휴를 맞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관람객들과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정원 속 이색 이벤트를 예고했습니다.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매일 오후 2시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잔디광장에서 '나도 노래 잘함(노래자랑)', '우주최강 엄마 팔씨름 대회', '전국 어린이 포켓몬 딱지 배틀' 등 흥겨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전남 순천 국가정원식물원과 시크릿가든. ⓒ사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전남 순천 국가정원식물원과 시크릿가든. ⓒ사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또한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2023 순천만 국제 정원 박람회'는 낭만 가득한 순천의 가을을 만끽할 절호의 기회입니다. 특히 순천만 습지는 황금빛 갈대로 힐링하고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장소죠. 드넓은 자연 경관과 더불어 도심의 야경 경관도 감상할 수 있다고 하니 두 눈 즐겁게 연휴의 마지막을 장식하기 바랍니다.

순천만 습지
위치: 전남 순천시 순천만길 513-25
운영시간: 9시~19시 (*9~10월 기준)

순천만 국가 정원
위치: 전남 순천시 국가정원1호길 47
운영시간: 9시~21시 (*9~10월 기준)
#순천만습지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순천만갈대밭

가평 자라섬 꽃 페스타. ⓒ사진 뉴스1
가평 자라섬 꽃 페스타. ⓒ사진 뉴스1

귀성길에 지쳤다면 근교로 나가 짧게 드라이브를 하며 꽃 구경을 하고 오는 것은 어떨까요? 서울과 멀지 않은 곳, 가평 자라섬에서는 가을꽃 축제가 한창입니다. 자라섬은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는 '2023~2024년 한국 관광 100선'에 처음 선정되어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로 인정받기도 했는데요.

올해에는 9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자라섬 꽃 페스타'가 열립니다. 9~10월의 자라섬은 화사한 백일홍부터 개미취, 버베나, 국화, 핑크뮬리 등 다양한 꽃들이 있어 알록달록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산책을 하거나 오두막, 벤치에 앉아 선선한 가을바람을 즐기기 제격입니다.

'가평 자라섬 꽃 페스타' 개막 3일 만에 6,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방문했습니다. 동기간 가평 농·특산물 판매 수익도 4,148만 원을 기록했는데요. 지역밴드와 아티스트 공연을 비롯해 공예 체험, 풍선아트 및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자라섬 꽃 페스타
위치: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1-1
운영시간: 8시~18시 (*퇴장 21시)
#가평자라섬 #자라섬페스타 #자라섬가을꽃축제

연휴를 제대로 재밌게 만들어 줄 해외 여행지

지난 9월 13일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인천공항 여객 심리 조사' 결과에 따르면 추석 연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 중 베트남(12.7%)이 3위로 집계되었습니다. 베트남은 20~30대(13.8%)와 40~50대(12.8%)에서 2위를 차지했는데요. 길지 않은 비행시간, 저렴한 물가, 자연과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요소가 매력적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가족여행일 경우 다수 인원의 이동 편의성을 위해 패키지 여행을 선택하기 마련이죠. 그런 면에서 베트남은 나트랑, 다낭, 하노이 등 지역별 패키지 여행이 잘 구성되어 있어 여러 선택지를 두고 고려하기 좋습니다.

① 나트랑

베트남 포나가르사원. ⓒCreateTravel.tv on Unsplash
베트남 포나가르사원. ⓒCreateTravel.tv on Unsplash

나트랑은 6km에 이르는 아름다운 화이트 비치에 일조량이 풍부한 날씨를 자랑합니다. 덕분에 베트남의 나폴리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대형 리조트와 풀빌라가 많아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인기 있는 편입니다. 휴양과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남녀노소 만족하는 여행지로 꼽히기도 합니다.

유서 깊은 나트랑의 '롱선사'는 오랜 전통과 커다란 불상들로 유명한 사원입니다. 웅장한 아우라의 석탑과 거대한 크기의 불상을 볼 수 있어 베트남 특유의 이국적인 면모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편 고대 유적지인 '포나가르사원'도 나트랑의 핵심 관광지인데요. 정성으로 높게 쌓아 올린 석탑과 예술 감각이 깃든 조각들은 탄성을 자아냅니다. 평소 다른 나라의 유적지에 관심이 있는 편이라면 관람을 통해 새로운 감정을 느껴봐도 좋겠습니다.

② 다낭
다낭 바나 힐의 골든 브릿지. ⓒAndreea Popa on Unsplash
다낭 바나 힐의 골든 브릿지. ⓒAndreea Popa on Unsplash

다낭의 '한 시장'에서는 베트남 전통의상인 아오자이를 맞출 수 있다고 합니다. 기념 삼아 구매해 입고 관광해 보는 것도 여행의 묘미겠습니다. 또 다른 시장인 '헬리오 야시장'에서는 맛있는 먹거리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저녁을 먹으며 밴드 공연도 구경할 수 있어 즐거운 밤을 보내기 안성맞춤입니다.

'바나 힐'은 다낭의 대표 관광지로 케이블카, 알파인코스트를 타며 멋진 전경을 즐길 수 있는데요. 이 곳은 1919년 프랑스 식민지 시절 프랑스 관광객들의 휴양을 목적으로 건설되었다고 합니다. 5,081m로 굉장히 긴 케이블카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신 관광 명소로는 손 모양을 형상화한 다리, 골든 브릿지가 유명합니다.
#베트남여행 #나트랑 #다낭 #롱선사 #포나가르사원 #바나힐골든브릿지

괌 패밀리 비치. ⓒanny Mc on Unsplash
괌 패밀리 비치. ⓒanny Mc on Unsplash

보석처럼 푸른빛의 바다가 반짝이는 괌은 맛있는 차모로 전통 음식과 다채로운 쇼핑 공간으로 유명합니다. 돌핀 크루즈 투어와 같이 야생 돌고래를 관찰하고 스노클링, 바다낚시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이렇듯 괌은 넓고 깊은 바다와 자연경관을 누비며 남녀노소 즐겁게 지낼 수 있는 최적의 휴양지입니다.

한편 '인천공사 여객 심리 조사' 결과에 따르면 추석 연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로 괌(14.5%)이 2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60대 이상이 23.1%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습니다. 아마 여유롭게 휴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괌을 대표하는 골프장이 5곳이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오션뷰를 감상하며 라운딩할 수 있는 골프장도 있다고 합니다. 단, 괌은 미국이라 캐디 없이 셀프로 카트를 모고 라운딩해야 한다고 하니 참고 바랍니다.

말린 과일. ⓒengin akyurt on Unsplash
말린 과일. ⓒengin akyurt on Unsplash

또한 괌은 쇼핑을 천국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섬 전체가 면세 구역이라는 게 가장 큰 메리트인데요. 덕분에 명품부터 기념품, 소소한 간식거리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떠난 여행길이니 두 손 무겁게 돌아오는 것도 좋겠죠. 괌의 대표 쇼핑몰로는 'T 갤러리아 DFS', '더 플라자', '투몬샌즈플라자' 등이 있습니다. 쇼핑과 더불어 말린 과일 등 괌에서만 맛볼 수 있는 간식을 구매해 입까지 즐거운 여행을 해 보세요.
#괌여행 #돌핀크루즈 #패밀리비치 #쇼핑 #관광 #휴양

① 도쿄
도쿄 센소지 상점가 나카미세도리. ⓒBenjamin Wong on Unsplash
도쿄 센소지 상점가 나카미세도리. ⓒBenjamin Wong on Unsplash

일본은 비행시간이 짧고 비행기표 가격도 합리적인 편입니다. 특히 현재는 엔저 현상으로 여행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많이 가는 추세인데요. 그중 도쿄는 활발한 도시와 전통적인 신사가 함께 있어 상반된 매력을 모두 엿볼 수 있습니다. 도쿄의 가장 오래된 절 '센소지'에서는 '나카미세도리'라는 상점가를 구경할 수 있는데요. 무려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명한 관광지로 사람이 많은 편입니다. 운세를 알아보고 길흉화복도 점칠 수 있다고 하니 재미 삼아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도쿄의 디즈니랜드. ⓒColton Jones on Unsplash
도쿄의 디즈니랜드. ⓒColton Jones on Unsplash

'도쿄 디즈니랜드'는 아이와 함께 온 관광객이라면 꼭 들려봐야 할 테마파크입니다. 어트랙션과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에 매료되기 좋은 장소입니다. 도쿄 디즈니랜드는 디즈니랜드와 디즈니씨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디즈니랜드에서는 여러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고 디즈니씨에서는 스릴 있는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② 오사카 & 교토
교토의 골목길. ⓒAndre Benz on Unsplash
교토의 골목길. ⓒAndre Benz on Unsplash

오사카는 4박 5일, 5박 6일 정도로 여유롭게 여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교토'를 방문한다면 각각 하루 정도 여유롭게 일정을 잡고 관광하는 것이 적당한데요. 오사카에서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난바의 밤거리, 도톤보리 야경을 즐긴 후 교토로 넘어가서 1박 정도 숙박하며 사찰, 신사를 즐기는 것도 방법입니다. 교토에는 일본의 전통의상 기모노를 빌려 체험할 수 있는 상점이 많으니 착용하고 고즈넉한 일본 골목을 걸어봐도 좋겠습니다.

오사카의 덴포잔 대관람차. ⓒDong In Ham on Unsplash
오사카의 덴포잔 대관람차. ⓒDong In Ham on Unsplash

오사카에는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는 '데포잔 관람차'와 빨간색이 매력적인 '헵파이브 관람차'가 있습니다. 관람차에 탑승해 아름다운 오사카의 전경을 감상해 보는 건 어떨까요. 덴포잔 관람차 옆에는 세계 최대 규모 수족관 '가이유칸'도 함께 자리 잡고 있습니다. 거대한 수조 안 세계 각국의 해양 동물과 교감할 기회이니 놓치지 않길 바랍니다.
#일본여행 #도쿄 #오사카 #교토 #센소지 #도쿄디즈니랜드 #유니버셜스튜디오 #덴포잔 #헵파이브 #가이유칸

대만의 지우펀. ⓒDaniel Gregoire on Unsplash
대만의 지우펀. ⓒDaniel Gregoire on Unsplash

소소하고 고즈넉한 풍경, 골목마다 풍겨오는 맛있는 냄새가 매력적인 대만은 단연 아시아 최고의 식도락 여행지입니다. 명절 음식이 지겹다면 가까운 해외 대만에 가서 길거리 음식, 대만의 전통 음식들을 즐겨보는 것도 방법이겠는데요. 대만에는 특산물인 굴로 만든 '가자전', 든든한 아침 식사가 되어주는 '두장'을 비롯해 샤오롱바오, 곱창 국수, 망고 빙수 등 먹음직스러운 먹거리가 넘쳐납니다.

대만의 대표 관광지인 '지우펀'은 추억 속의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의 실제 배경으로 유명하죠. 이곳은 해가 지면 더욱 묘한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또한 예스진지 투어를 이용하면 독특한 모양의 바위가 있는 '예류지질공원'과 철길 위에서 천등을 날릴 수 있는 '스펀'도 편리하게 구경할 수 있습니다.

대만 타이베이 단수이. ⓒchau bui on Unsplash
대만 타이베이 단수이. ⓒchau bui on Unsplash

대만 중 타이베이를 여행한다면 석양이 아름다운 항구 도시 '단수이'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낭만적인 단수이의 강가 노을과 야시장은 꼭 즐겨봐야 합니다. 이외에도 단수이 여행의 추천 명소로 스페인의 지배받던 당시 지어진 '홍마오청'과 영국 옥스퍼드 대학을 본 따 만든 '진리 대학'이 있습니다. 특히 진리 대학은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의 촬영지로 화제가 된 바 있죠. 이렇듯 아름다운 자연과 이국적인 건물들까지 모두 갖춘 여행지이니 잊지 말고 감상해 보세요.
#대만여행 #지우펀 #예류지질공원 #스펀 #단수이 #홍마오청 #진리대학

6일간의 추석연휴, 볼거리로 눈과 귀를 즐겁게

추석 시즌이 되면 늘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겨냥한 영화가 개봉하는데요. 추석 연휴를 노린 작품들이 하나둘 소식을 알리고 있습니다. 충무로 대배우이자 흥행보증수표인 송강호, 하정우, 강동원 배우가 경쟁에 나섰습니다. <거미집> , <1947 보스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은 9월 27일에 동시 개봉합니다.

① 거미집
영화 '거미집' 보도스틸. ⓒ사진 파이낸셜뉴스
영화 '거미집' 보도스틸. ⓒ사진 파이낸셜뉴스

<거미집> 은 <밀정> , <좋은 놈 나쁜 이상한> 으로 친숙한 김지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1970년대 영화 제작 현장을 배경으로 하여 레트로 감성을 담아냈다고 하는데요. <기생충> 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연기력을 입증한 송강호 배우를 비롯해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정수정, 박정수, 장영남 등 실력 있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한편 영화 <거미집> 은 2023년 제76회 칸 영화제 비경쟁 부분 초청작으로서 12분간 기립 박수를 받아 화제가 되었는데요. 결말을 바꿔 걸작을 만들고자 하는 1970년대의 영화감독과 그 과정에서 배우, 제작자와 갈등을 그려낸 <거미집> 이 어떤 공감을 끌어냈을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다채로운 캐릭터의 등장과 김지운 감독 특유의 코믹한 요소가 어떤 시너지를 냈을지 추석 연휴에 관람을 통해 확인해 보는 걸 추천합니다.

② 1947 보스톤
'1947 보스톤' 스틸컷 ⓒ사진 뉴스1
'1947 보스톤' 스틸컷 ⓒ사진 뉴스1

<보스톤 1947> 은 일제강점기 당시 활약한 마라토너 '손기정'과 제2의 손기정 선수로 불린 '서윤복'의 이야기를 실화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1947년 광복 이후 일장기가 아닌 태극기를 달고 국제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정을 담아냈는데요. 손기정 역에는 연기파 배우 '하정우', 서윤복 역에는 다채로운 역할로 연기력을 입증해 온 '임시완'이 분했습니다.

특히 <태극기 휘날리며> , <마이웨이> 등을 연출한 강제규 감독이 <1947 보스톤> 속 실존 인물들의 서사를 어떻게 풀어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감동 실화, 도전의 여정을 기록한 영화인 만큼 추석 시즌 가족들과 함께 감상하기 적격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③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강동원. ⓒ사진 뉴스1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강동원. ⓒ사진 뉴스1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은 후렛샤의 웹툰 '빙의'가 원작이라고 하는데요. <기생충> 과 <헤어질 결심> 에서 조감독을 맡아온 김성식 감독이 선보이는 첫 장편영화 데뷔작입니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은 가짜 퇴마사인 주인공이 진짜 사건과 직면하고 여러 미스터리한 상황을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보기만 해도 눈이 즐거운 강동원, 남다른 존재감의 허준호,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이솜, 감초 역할 강자인 이동휘 배우 등이 출연하니 추석을 맞아 영화관을 찾아봐도 좋겠습니다.

디즈니플러스 '무빙' 촬영 현장 모습. ⓒ사진 파이낸셜뉴스
디즈니플러스 '무빙' 촬영 현장 모습. ⓒ사진 파이낸셜뉴스

연휴에 고향을 방문해 친인척들과 시간을 보내다 보면 영화관에 방문할 여유가 없을 수도 있겠는데요. 그렇다면 집에서 다 같이 영화를 보는 것도 방법이겠습니다. 각 공영 방송사에서 인기 있던 영화들을 특선 영화로 선정해 방영할 예정이니 날짜, 시간을 확인해 보기 바랍니다.

또한 요즘은 OTT가 발달해 집에서도 손쉽게 흥미로운 영화, 시리즈물을 감상할 수 있죠. 추석 연휴 시점에 새롭게 공개될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 작품으로는 무엇이 있는지 확인해 보는 건 어떨까요? 다양한 연령대가 모이는 명절이니 액션 장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에서는 독립운동을 배경으로 한 <도적: 칼의 소리> 가 9월 22일 공개될 예정이며, 디즈니플러스에서는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무빙> 을 전편 관람 가능하니 시원한 액션 활극으로 명절에 재미를 더해보길 바랍니다.
#거미집 #1947보스톤 #천박사퇴마연구소 #송강호 #하정우 #강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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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정 된 하정우→마라토너 임시완…'1947 보스톤' 국가대표 출전 캐릭터 영상

손기정 된 하정우→마라토너 임시완…'1947 보스톤' 국가대표 출전 캐릭터 영상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영화 '1947 보스톤'이 보스턴 마라톤 대회 국가대표팀의 출전을 알리는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27일 개봉하는 '1947 보스톤'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리는 영화다. 손기정(하정우 분)은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일장기를 가슴에 달고 일본인 '손 키테이'의 이름으로 출전해 금메달을 수상했던 한국 마라톤의 전설이자 민족의 영웅이다. 그는 10년 뒤, 해방된 조국에서 빼앗긴 영광을 되찾기 위해 1947년 보스턴 마라톤 대회의 감독으로 나선다. 마라톤 선수가 되기 위한 첫 번째 덕목으로 재능을 꼽는 그는 밤낮없이 선수들을 다그치며 열정적으로 훈련에 매진한다. 하정우는 '추격자' '국가대표'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암살' '1987' 등 실화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왔다. 그런 그가 손기정 역을 맡아 보여줄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이 더욱 기대된다. 서윤복(임시완 분)은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달리기를 제대로 배운 적은 없지만 어릴 적부터 인왕산과 무악재 고개를 타고 다니며 생계를 위해 각종 배달 일로 실력을 다진 인물. 그는 상금을 받기 위해 손기정 세계 제패 10주년 기념 마라톤 대회에 출전, 당당하게 우승을 거머쥔다. 이를 계기로 손기정에게 발탁된 그는 1947년 보스턴 마라톤 대회 국가대표로 출전하기 위해 훈련에 훈련을 거듭, 제2의 손기정이 되기 위한 각오를 다진다. 임시완은 영화 '변호인'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비상선언'과 드라마 '미생' '런 온' '트레이서' 등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해왔다. 서윤복으로 분해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열연이 예고돼 기대감을 더한다. 백남현(김상호 분)은 재정보증인부터 통역과 훈련 지원, 교통편과 숙식 제공까지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팀을 물심양면 돕는 현지 코디네이터다. 말끝마다 '돈돈돈', 돈 타령을 하며 자본주의 끝판왕 같은 냉철한 모습을 보이지만, 누구보다 서윤복 선수가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서 우승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김상호는 그간 영화 '전우치' '이끼' '국제수사', 드라마 '킹덤' '스위트홈' '마이네임' 등에서 스크린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개성 넘치는 연기를 펼쳤다. 그런 그가 그 시절 현실감 넘치는 한국 교민의 모습을 표현,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1947 보스톤'은 오는 27일 개봉한다.

'천박사' 강동원 "오컬트 장르 좋아해…샤머니즘 소재 관심" [N인터뷰]①

'천박사' 강동원 "오컬트 장르 좋아해…샤머니즘 소재 관심" [N인터뷰]①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강동원이 오컬트 장르에 대한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강동원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북촌로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쇠: 설경의 비밀'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강동원은 오컬트에 대한 관심을 묻자 "개인적으로 샤머니즘에 관심은 없고 그냥 일적으로는 관심이 있다, 영화 소재로 관심이 있는 거다"라며 "한국적이지 않나, 박찬욱 감독님과도 얘기했는데 우리나라 무속신앙이니까 한국적이고 좀 해외 관객들이 봐도 새롭게 느끼지 않겠나, 새로운 소재가 아닌가 싶더라"고 밝혔다. 이어 "개인적으로 오컬트 물에 관심이 많고 보는 걸 좋아한다"라며 "최근에 마지막에 본 건 '유전' '미드소마'였다. 아리 애스터 감독님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자신이 맡은 천박사에 대해 "기본적인 말투는 최대한 ('전우치', '검사외전' 등과) 안 겹치게 하려고 했고 제가 하는 거니까 조금이라도 다르게 보이려고 했다"라며 "연기하다가도 '전우치' 같은 느낌인데 하면 배제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완전히 배제할 순 없지만 워낙 캐릭터 자체가 '전우치'와 '검사외전' 중간 정도 되는 것 같아서, '전우치' 같으면 '다시 한번 가자' 하고 했다"라며 "잘 하려고 하면 되겠지만 어차피 묻어나올 거라, 그래도 새롭게 봤던 것처럼 안 느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부연했다. 강동원은 이번 작품에서 검술 액션도 소화했다. 이에 대해 "이번 캐릭터는 제가 액션을 엄청 잘하는 콘셉트는 아니긴 했어서 관객분들이 좋아할만한 액션은, 제가 많이 맞으면 좋아할 거라 생각했다, 어차피 맞는 장면이 많았으니까"라며 "그런 걸 익살스럽게 표현하려고 했고 그래도 칠성검의 힘을 얻어서 조금은 더 카타르시스를 주는 게 맞지 않나 감독님과 회의해서 검의 힘을 빌려서 어느 정도 후반가서는 힘을 얻는 그런 콘셉트로, 무술감독님과 회의해서 짰었다"고 밝혔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 분)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후렛샤, 김홍태 작가의 웹툰 '빙의'를 원작으로 한다. 오는 27일 개봉.

강동원 '천박사' 개봉 일주일전 예매율 1위 등극…추석 흥행 시동

강동원 '천박사' 개봉 일주일전 예매율 1위 등극…추석 흥행 시동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강동원 주연의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개봉 일주일 전 예매율 1위에 올랐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개봉 일주일 전인 이날 기준 사전 예매량 6만4886명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여름 극장가를 휩쓴 '밀수'​의 개봉 7일 전 사전 예매량 4.3만명, 2022년 추석 극장가 유일무이한 흥행 주자로 활약한 '공조2: 인터내셔날'의 2.9만명을 크게 제친 수치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 19일 진행된 최초 시사회 이후 실관람객들의 열띤 반응까지 이어지고 있어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의 흥행 추이가 더욱 주목된다. 한편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 분)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27일 개봉.

'천박사' 감독 "강동원, 위대한 피사체"…허준호 "피부 정말 좋아" [N현장]

'천박사' 감독 "강동원, 위대한 피사체"…허준호 "피부 정말 좋아" [N현장]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김성식 감독과 배우 허준호가 배우 강동원과 호흡에 대해 말했다.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려 강동원, 허준호, 이솜, 이동휘, 김종수, 박소이, 김성식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 감독은 강동원과의 호흡에 대해 "이 위대한 피사체를 담기엔 그릇이 작았던 것 같고, 영화가 잘 되어서 선배님과 많이 촬영할 기회가 생겼으며 좋겠다"며 웃었다. 이에 허준호도 "오늘 영화를 보면서 우리 동원이는 피부가 왜 이렇게 좋을까 생각이 들더라"며 "그 강동원이라는 이름이 기대가 됐던 작품이었고, 대본 받자마자 강동원이 한다고 하니까 안 할 이유가 없었다"라고 전했다. 강동원은 자신의 모습을 스크린으로 본 소감에 대해 "나이가 이제 많이 느껴지는 것 같더라, 그게 좋았던 것 같다"라며 "앞으로 좀 더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역할을 더 할 수 있는 나이가 됐구나 그런 게 느껴지는 영화였다"고 만족해 했다. 한편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 분)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후렛샤, 김홍태 작가의 웹툰 '빙의'를 원작으로 한다. 영화는 오는 27일 개봉.

'설경'부터 '영력'까지…개봉 전 봐야할 '천박사' 용어 사전

'설경'부터 '영력'까지…개봉 전 봐야할 '천박사' 용어 사전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개봉을 앞두고 영화를 더욱 재미있게 즐기기 위한 천박사 용어 사전을 공개했다. 오는 27일 개봉하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하 '천박사')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 분)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베테랑' '엑시트' '모가디슈' '밀수' 등의 외유내강이 제작을 맡았다. ◇ 귀신을 잡아 가두는 부적 '설경' 귀신을 믿지 않는 가짜 퇴마사 천박사의 퇴마극에서 화려한 비주얼로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 설경(說經)은 '경을 이야기한다'는 한자어 뜻풀이에서 짐작할 수 있듯, 한지에 경문을 비롯한 문양을 새긴 부적을 일컫는다. 설경은 굿판이 벌어지는 장소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그뿐만 아니라 전문가가 한 땀 한 땀 정성 들여 조각한 아름다운 비주얼 뒤에, 귀신을 잡아 가둔다는 독특한 목적성까지 지니고 있어 신비한 분위기를 더한다. '천박사'는 귀신을 잡아 가둔다는 설경의 전통적 의미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 표현된 흥미로운 이야기와 볼거리로 관객들의 보는 재미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 천(天)기를 읽는 '천박사'는 당주집 장손 신발보다 말발을 앞세운 가짜 퇴마사이지만 사실 '천박사'는 이름있는 당주집 장손이다. 당주집은 마을을 수호하는 신을 모시는 성황당(城隍堂)을 관리하는 당주(堂主)의 집안을 뜻한다. 보통 대대손손 역할을 이어가는 당주의 특성상 '천박사' 역시 그 뜻을 이어가야 하지만 오히려 가짜 퇴마사로 활약하고 있어, 그에게 숨겨진 사연이 더욱 궁금해진다. 또한 귀신 보는 의뢰인 유경(이솜 분)으로 인해 지금까지와 차원이 다른 강력한 사건을 마주한 천박사가 풀어낼 특별한 스토리에 이목이 집중된다. ◇ 인간의 '영력'을 사냥하는 범천 인간에게 빙의하는 특별한 능력으로 '천박사' 일행을 위기에 빠트리는 '범천'(허준호 분)은 인간의 영력을 사냥해 영원한 존재가 되기를 욕망하는 인물이다. 범천이 그토록 원하는 영력(靈力)은 인간이나 물체에 깃든 초자연적인 힘을 말한다. 신적인 존재가 되고자 하는 범천에게 영력은 탐욕의 대상이며, 인간의 영력을 빼앗아 더 큰 힘을 얻고자 하는 욕망은 천박사 일행에게 큰 위협으로 다가온다. 이처럼 '천박사'는 매력 넘치는 캐릭터와 참신한 소재, 박진감 가득한 모험과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추석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7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