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가 몸속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질 때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바이러스가 신경을 타고 피부로 올라오면서 극심한 통증과 함께 수포를 일으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대상포진 환자는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2023년 74만9126명이었던 환자 수는 2024년 76만2709명으로 1만3000여 명 늘었습니다. 특히 50세 이상에서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며, 60~75세 사이에 가장 흔하게 나타납니다. 최근에는 20~30대 젊은 층 환자도 과로와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대상포진을 앓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대상포진은 평생 3명 중 1명꼴로 발병하며, 85세까지 생존하는 인구의 50% 가까이가 앓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여성이 남성보다 약 1.6배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