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앙상한 가지와 낙엽만이 남은 산과 들에서 스스로 자라나는 나물은 봄의 생명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땅의 향취와 새순의 보드라운 식감, 싱그러운 에너지로 몸을 보하고 겨우내 잃어버린 입맛을 깨워 줄 나물. 나물만 있다면 한 끼 식사가 보약이 되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봄나물, 냉이 효능부터 쑥 효능까지
[파이낸셜뉴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배우 '주현영'을 앞세운 비빔밥 도시락 4번째 상품 '봄냉이비빔밥'을 선보인다. 13일 최유미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올해 도시락 키워드를 비빔밥으로 정하고 '영 앤 트렌디'(Young&Trendy)를 주제로 다양한 비빔밥을 출시했다"며 "편의점 도시락도 건강하고 맛있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세븐일레븐은 주현영을 모델로 내세운 주현영 비빔밥 도시락은 출시했다. 출시 후 약 3주만에 판매 180만개를 돌파했다. 봄냉이비빔밥엔 냉이를 간장에 넣고 끓인 양념장이 동봉됐다. △봄동나물 △돌나물 △치커리 △콩나물 △당근 등으로 '건강한 맛'을 냈다. 밥은 보리밥을 구성하고 참기름도 따로 담았다. 여기에 소고기볶음, 버섯볶음, 계란지단 등을 더했다. 세븐일레븐은 4월 한 달간 주현영 비빔밥4 종에 대해 최대 41% 할인 행사도 연다. 엘페이, 카카오페이 머니, 하나카드로 결제 시 20% 현장할인을 받을 수 있다. 통신사 제휴 할인 등을 더하면 2640원에 구매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박문수 기자
기사내용 요약 미나리, 해독 작용 통해 유해물질 배출 봄에 먹는 인삼 ‘냉이’, 눈 건강에 도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중국에서 황사가 유입됨에 따라 전국 17개 시도에 황사 주의 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식품 업계는 미나리, 냉이 등이 황사로 지친 몸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13일 식품업계에서는 황사에 취약한 호흡기, 눈 건강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음식으로 미나리, 냉이 등을 꼽았다 황사철에는 미나리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 예로부터 미나리는 몸속에서 해독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C뿐만 아니라 칼륨이 많이 함유돼있어 유해물질을 배출시켜 주는 것이다. 복어탕을 끓일 때 미나리를 함께 넣는 것도 이와 연관이 있다. 또 미나리는 폐와 기관지에도 좋아 황사철에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냉이는 봄철 논과 들에서 흔히 접할 수 있다. 냉이는 봄에 먹는 인삼으로 통할 정도로 몸에 좋은 영양소를 두루 갖췄다. 특히 비타민 A와 C가 풍부해 봄철 황사와 건조한 날씨로 눈이 피로할 때에 좋다. 냉이 100g에는 성인에게 하루 필요한 비타민A의 3분의 1이 들어 있다. 이뇨 효과도 있어 출산 후 전신부종으로 고생하는 임산부에게도 좋다. 한방에서는 맥문동이 가래를 삭이고 폐 기능을 돕는 것으로 꼽았다. 실제로 맥문동 뿌리에는 단당류, 시토스테롤, 사포닌 등이 들어있어 있는데, 해당 성분들은 기관지 건강에 도움이 된다. 다만 맥문동은 많이 먹을 경우 설사를 할 수 있어 과도한 섭취는 주의해야 한다. 이 밖에도 마늘이나 도라지, 해조류 등을 섭취하는 것도 황사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된다. 마늘에는 유황 성분이 풍부해서 체내에 쌓인 수은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준다. 도라지는 호흡기를 튼튼하게 하고 염증을 제거해준다. 미역이나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에는 알긴산 성분이 풍부해 몸 속의 유해물질을 체외로 배출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으로 황사가 심한 날에는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물을 마시면 구강과 기관지 점막에 수분이 공급돼 오염물질을 희석시킬 수 있다. 또 몸 속 노폐물이 원활하게 배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3월이 시작됐다. 개강, 입학 등 새로운 시작들이 가득한 3월은 따스하고 향긋한 봄내음이 돌아오는 시기이기도 하다. 만물이 깨어나는 봄은 갑자기 활동량이 늘어나고 신진대사도 활발해져 몸에서 더 많은 영양소와 휴식이 필요하다. 충분한 휴식과 함께 각종 영양소를 잘 섭취해야만 만성피로나 춘곤증, 우울증 등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낼 수 있다. 따라서 봄에만 만날 수 있는 봄나물에 대해 미리 알아두고 시기에 맞춰 섭취하는 것도 우리 건강을 지키는 좋은 방법 중 하나일 것이다. 봄나물 중 가장 유명한 나물인 냉이는 무침, 국, 찌개, 전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된다. 냉이에는 다양한 성분이 들어있어 봄철 무기력증을 개선하는 등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 동의보감에는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냉이로 죽을 쑤어먹으면 약 기운이 피가 되어 간으로 들어가 눈이 밝아진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또 다른 대표 봄나물인 달래는 제철인 봄나물로 신진대사 촉진 및 면역력 강화에 하고 봄철 입맛을 돋워 춘곤증에 좋다. 동의보감에는 달래의 효능에 대해 '속을 덥히고 음식 소화를 촉진하며 복통이나 설사를 그치게 한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봄의 쌉싸름함을 그대로 전달하는 두릅은 4~5월이 제철로 숙회로 먹거나 장아찌, 전 등으로 먹으면 봄의 향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두릅은 혈관을 깨끗이 하는 '혈관비누'라고 불리기도 하며 특히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 혈관성 성인질환에 좋다. 동의보감에는 땅두릅에 대해 '모든 뼈마디가 아픈 풍증(風證)'이나 '중풍으로 목이 쉬고 입과 눈이 비뚤어지면서 팔다리를 쓰지 못하고, 온몸에 감각이 없고 힘줄과 뼈가 저리면서 아픈 증상에 사용한다'고 설명한다. 봄은 날이 갑자기 따뜻해지고 활동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졸리고 피곤하고 또 우울증이 올 수도 있다. 봄에만 만날 수 있는 몸에 좋은 봄나물과 함께 입 한가득 봄내음을 만끽하고 면역력 증진, 피로회복 등에 효과적인 한의약 치료로 우리 몸을 건강하게 관리해 보자. 이마성 광덕안정한의원 강동길동점 대표원장
[파이낸셜뉴스] 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및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가 봄을 가득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식음(F&B)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탈리아의 꽃 축제를 모티브로 구성한 디너 코스, 봄 제철 해산물과 봄나물 등 제철 식재료로 다채롭게 구성한 계절 퀴진, 흩날리는 벚꽃을 섬세하게 표현한 한정판 케이크까지 다양한 F&B 셀렉션으로 고객 맞이에 분주하다. ■고품격 만찬으로 만나는 이탈리아의 봄, 스카이 라운지 '꽃의 축제 인피오라타’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의 이탈리안 레스토랑&바 ‘스카이 라운지’에서는 오는 5월 28일까지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꽃 축제인 ‘인피오라타’를 고메 디너로 재해석한 ‘꽃의 축제, ‘인피오라타’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꽃으로 장식하다’라는 의미를 지닌 ‘인피오라타’에 걸맞게 스카이 라운지에서는 화려한 꽃의 형상으로 모양을 낸 쇠고기 구이, 시칠리아의 유명 특산물인 주꾸미와 바닷가재로 만든 토마토 스튜, 허브향 감자와 조개 브로스를 곁들인 도다리 구이 등 완성된 7코스 디너를 준비했다. 스카이 라운지에서 로맨틱한 화이트데이 디너를 위한 특별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14일 단 하루 진행되는 화이트데이 프로모션은 세브루가 캐비어, 시칠리아 스타일 바닷가재, 한우 안심 스테이크 등으로 구성된 7코스 디너에 마카롱이 담긴 기프트 박스와 장미꽃, 특별한 선물을 위한 향수까지 로맨틱한 저녁을 완성하도록 준비했다. ■봄에 맛볼 수 있는 미식의 정점, 아시안 라이브 ‘봄의 향연’ 인터컨티넨탈 코엑스가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5-in-1’ 아시안 퀴진 레스토랑 ‘아시안 라이브’에서는 4월 30일까지 봄에 가장 맛이 좋은 제철 해산물과 쇠고기, 싱그러운 봄나물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한 ‘봄의 향연’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어린순 채소와 오미자 소스를 곁들인 갑오징어 숙회, 쇠고기 두릅 산적과 봄 채소 겉절이, 도다리 해풍쑥 국 등 5코스로 구성된 런치 코스와 주방장 특선 모듬 사시미, 옥돔찜과 달래 간장 소스, 한우 불고기 주꾸미 뚝배기 등 7코스로 구성된 디너 코스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제철 주꾸미가 들어간 냉이 탕면, 봄 채소 멍게 비빔밥, 병어조림 등 봄 특선 정식도 마련됐다. ■벚꽃을 담은 스페셜 케이크, 그랜드 델리 ‘스위트 스프링 블로섬’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1층에 위치한 ‘그랜드 델리’에서는 봄의 설렘을 담은 ‘스위트 스프링 블로섬’ 스페셜 케이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문 페이스트리 셰프가 벚꽃 하나하나를 슈가 도우로 빚어내 생화를 보는 듯한 시각적 아름다움을 완성한 ‘스위트 블로섬’은 시럽을 머금은 촉촉한 화이트 스폰지 케이크에 벚꽃 크림과 딸기잼을 샌드하여 달콤함을 더했다. 이와 함께, 바삭한 크럼블과 부르통 사이에 벚꽃 향을 곁들인 후 백앙금과 무슬린 크림을 더한 ‘스프링 블로섬’은 벚꽃을 닮은 사랑스러운 디자인에 크리스피한 식감까지 더했다. [email protected] 강규민 기자
기사내용 요약 식약처, 봄철 다소비 농산물 수거·검사 시행 냉이·달래·미나리 등 봄나물 총 340건 대상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봄철 소비가 많은 봄동, 냉이, 달래 등 봄나물에 대한 안전 검사를 실시한다. 식약처는 봄나물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다소비 봄나물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검사 대상은 대형마트, 농산물 도매시장 등에서 유통·판매되는 봄나물과 최근 3년간 부적합 이력이 있는 농산물총 340건이다. 검사 항목은 잔류농약, 중금속 등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은 신속하게 회수·폐기 처리하고 부적합 정보는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부적합 재발 방지를 위해 생산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교육·홍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봄철 다소비 농산물 512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한 16건에 대해 신속하게 조치했으며, 주요 부적합 농산물은 ▲미나리 ▲방풍나물 ▲부추 순으로 나타났다. 봄철에는 독초를 봄나물로 오인해 섭취하는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봄나물에 대한 충분한 사전지식 없이 야생식물을 개인이 임의로 채취해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주로 가열 없이 섭취하는 달래, 씀바귀 등은 흐르는 물에 충분히 세척해 잔류농약 등을 제거해야 하며, 봄나물 섭취 후 마비, 복통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가까운 병원 등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특정 시기에 소비량이 증가하는 농산물과 사전 안전관리 필요성이 높은 농산물에 대한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안전한 농산물의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