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경영키워드는 혁신 성장 도전]한화,PVC ‘10년후 아시아 톱’

박찬흥 기자
파이낸셜뉴스

한화그룹은 올해 글로벌 초일류기업 도약을 위해 총 1조2000억원을 투자한다.

지난해 8000억원을 투자한 데 비해 50% 증가한 수치다.

한화그룹의 ‘경영 3대 축’은 제조부문과 금융부문, 유통레저부문이다. 기존 주력사업인 (주)한화, 한화석유화학, 한화종합화학, 한화건설 등을 묶는 제조 사업군은올 해 ‘내실 강화’가 최우선 과제다.

새롭게 성장하고 있는 한화국토개발, 63시티, 한화유통 등 레저유통 사업군과 대한생명, 신동아화재, 한화증권, 한화투신운용 등을 묶는 금융사업군은 글로벌 초일류그룹으로 성장하기 위한 주력 사업군으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현재 그룹 매출 중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금융부문의 경우 상호 시너지효과 상승을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보험업을 중심으로 한 종합금융업으로 발전시켜간다는 계획이다.

제조부문은 최첨단 전자소재 부문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한화석유화학은 세라믹 파우더, 디스플레이 소재, 반도체 소재, 초임계 분야 등을 전략사업으로 육성한다. 국내 유일한 대규모 수직계열화 PVC 계열 전문기업으로서 10년 후 아시아 톱 PVC 메이커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한화종합화학은 연성인쇄회로기판 소재인 FCCL 등 신소재 사업 등을 강화해 고부가 가치 소재 기업으로 탈바꿈한다는 비전이다.

레저유통부문에서는 한화국토개발을 위주로 집중적인 투자가 이뤄진다. 한화국토개발은 동남아 사업모델링과 제휴를 통한 중국 리조트사업 진출 등 국외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63시티도 리노베이션 공사를 통해 서울의 랜드마크로 거듭난다.

한화건설은 공격경영을 통해 오는 2010년까지 주택ㆍ건축부문과 토목ㆍ플랜트부문에서 국내 10대 건설사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