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다가오는 발렌타인·화이트데이를 맞아 커플만을 위한 특별한 맥주를 제작·선물하는 이색 이벤트를 마련했다. 총 2회에 거쳐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발렌타인데이 40쌍,화이트데이에 60쌍의 커플을 선정해 ‘커플 큐팩 맥주’를 제공한다.
OB맥주 홈페이지(www.ob.co.kr)에 오는 31일까지(발렌타인),2월1일부터 25일까지(화이트데이) 각각 연인과 함께 찍은 사진과 메시지를 올리면 네티즌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오비맥주는 이를 위해 OB 큐팩 600개를 특별히 수제작할 예정이다. 1.6ℓ큐팩의 뒷 라벨을 선정된 커플의 사진과 메시지로 구성, 총 100쌍의 행운의 커플에게 세상에 단 하나뿐인 ‘커플 큐팩’ 을 선물로 준다.
오비맥주의 김준영 사장은 “맥주 소비자 중 20대 젊은층이 전체 맥주 소비의 40%를 점유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오비맥주의 감성마케팅의 일환으로 젊은 연인들이 특별한 날 그들만의 추억을 만들고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 shower@fnnews.com 이성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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