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동북아 21호선박투자사 상장

김대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1.26 14:18

수정 2014.11.07 00:19



동북아 21호선박투자회사가 오는 27일 코스피시장에 상장된다.


선박투자회사로는 30번째로 증시에 상장되는 동북아 21호는 지난해 10월25일 설립돼 해양수산부의 인가를 받은 뒤 지난해 12월 일반공모를 통해 129억원을 모집했다.

이 회사는 해외자회사를 통해 700TEU급 컨테이너선에 투자해 얻은 용선료 수입을 투자자에게 분배할 예정이다.


특히 액면가의 연 7%로 예상되는 수입 분배금은 오는 3월27일부터 3개월마다 지급되고 2008년 이전 발생한 분배금은 액면가액 3억원까지는 비과세, 초과분은 16.5%로 분리과세된다.

시초가는 상장 당일 오전 8∼9시 사이에 공모가에서 환급액(150원)을 차감한 5000원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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