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 시천동·백석동에 8월 연꽃단지 들어선다

김두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1.31 14:19

수정 2014.11.07 00:17



인천시 서구 시천동과 백석동 일대에 연꽃관광단지가 조성된다.

지난 달 31일 서구에 따르면 시천동과 백석동 일대 2500여평에 백련, 수련, 가시연 등 5종의 연꽃을 심고 연꽃탐방로를 설치하는 등 연꽃단지가 조성되고 있다.8월 문을 여는 연꽃단지는 주민들의 쉼터와 청소년 자연학습체험장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구는 연꽃단지 조성과 함께 연꽃을 서구 지역 특산품으로 육성해 지역 농민들의 대체 소득원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구는 이에 따라 연뿌리 캐기 체험행사,가정용 연꽃화분 판매,연가공품및 관광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꽃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dikim@fnnews.com 김두일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