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北에서 설 연하장 받아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는 북한 민족화해협의회(민화협)로 부터 ‘한국관광공사 사장과 관계자들에게 설 인사를 보냅니다’라는 내용의 신년 연하장(사진)을 최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민화협은 연하장에서 “2006년 음력설을 맞이하여 한국관광공사 사장선생과 관계자들에게 설 인사를 보낸다”며 “새해에도 민족의 화합과 단합을 위한 협력사업에서 새로운 진전과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하장의 수신처는 한국관광공사로 표기됐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북측 민화협을 통해 평양시내 관광환경 개선을 위한 외장재 제공과 백두산지역 도로포장재 지원 등을 통해 관광공사와의 관광협력사업에 신뢰를 쌓아온 북측이 마음을 표시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 rainman@fnnews.com 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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