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츠커뮤니티(대표 김형기)는 7일 KBSi와 독점적으로 KBS동영상콘텐츠를 활용한 논술교재 제작 및 논술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KBSi는 ‘방과후 학교사업’에 있어 교육용 동영상 콘텐츠 제공과 교재 제작을 지원하고 논술대회에 대해서는 필요한 KBSi 브랜드를 제공, 광고를 대행한다.
인츠커뮤니티는 ‘방과후 학교사업’에 필요한 교재와 커리큘럼을 제작, 운영하고 학교 영업활동과 ‘논술대회’ 관련 실무 전반을 관장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인츠커뮤니티는 KBSi 동영상을 활용한 논술교재를 제작, 향후 전면적으로 시행되는 ‘방과후 학교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김형기 대표는 “KBSi 동영상을 활용하여 에듀사이트(www.edu.co.kr)에 WBT 방식을 접목한 새로운 방식의 온라인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이는 화면에 강의와 함께 교재를 제공하며 동시에 KBSi 동영상을 주제별로 적극 활용함으로써 온라인 논술교육에 획기적 방식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인츠커뮤니티는 이같은 소식에도 불구하고 전일보다 1.67% 하락한 2950원으로 장을 마쳤다.
/ cha1046@fnnews.com 차석록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