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올 순익3250억 목표”
삼성화재는 2006회계연도에 325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이날 서울 태평로 프라자호텔 난초홀에서 열린 기업설명회(IR)에서 2006회계연도에 325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24.0% 늘어난 수준이다.
원수보험료(매출)는 7조9600억원을 거둬들여 2005회계연도보다 9.7%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험종목별로는 일반보험의 경우 9200억원, 장기보험은 4조5500억원, 자동차보험은 2조49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험영업손익은 2005회계연도보다 적자 규모가 14.0% 늘어난 2100억원의 적자를 낼 것으로 전망했으며 투자영업손익은 전년보다 18.5% 증가한 7000억원의 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2005회계연도에 262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 전년대비 5.8%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이날 IR에서 윤형모 삼성화재 부사장은 온라인 자동차보험 진출 문제와 관련, "지난해 컨설팅을 받은 결과 온라인 상품의 보험료는 7∼8% 정도 할인 요인밖에 없었다"며 "따라서 현재 15% 정도 보험료가 싼 온라인 시장에는 수익성이 담보되지 않는 한 참여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 seokjang@fnnews.com 조석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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