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미수금 8개월래 최저

강문순 기자
파이낸셜뉴스

미수금이 사흘째 감소하며 8개월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0일 한국증권업협회에 따르면 9일 기준 위탁자 미수금은 전날보다 988억원 줄어든 1조12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9월 1조908억원을 기록한 이후 8개월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사상 최고치였던 지난 1월20일의 2조9974억원에 비해서는 62% 이상 감소한 것이다.

동양종금증권 허재환 애널리스트는 “최근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도 있고 증권사들의 미수거래 억제 자율규제 노력의 영향이 크다”며 “투자심리가 회복되면서 다소 늘어날 수는 있으나 지난 1월과 같이 큰 폭으로 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객예탁금은 전날보다 1707억원 줄어든 12조1155억원으로 하루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 mskang@fnnews.com 강문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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