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시황]‘北 미사일’ 단기악재 …소폭 하락
증시에 미친 북한의 미사일 위력은 생각보다 대단치 않았다.
5일 코스피지수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장중내내 약세를 보인 끝에 전일보다 0.47%(6.07포인트) 내린 1279.85로 마감했다.
개장 초 1259선까지 밀려나기도 했지만 단기적인 악재에 그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전망이 쏟아지면서 낙폭을 줄였다.
외국인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200억원 안팎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그러나 거래대금과 거래량은 각각 1억9000만주와 2조4000억원에 그쳐 관망 분위기가 뚜렷했다. 삼성전자와 포스코가 소폭 상승한 반면 현대차는 소폭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개인과 외국인이 소폭 매수우위를 보였지만 대형주 중심으로 매물을 내놓은 기관 매도공세로 1.68%(9.85포인트) 내린 575.98로 장을 마쳤다. 이날 상승종목은 199개인 반면 하락종목은 693개로 체감지수는 더 낮았다.
CJ그룹이 출자를 결정한 메디오피아가 사흘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고 벅스가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매수로 오랜 만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휴먼텍코리아는 중동특수 기대감에 4%대 상승마감했다. 한편, 코스피200선물은 0.39% 내린 165.51로 거래를 마쳤다.
/ cha1046@fnnews.com 차석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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