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채권장외결제대금이 지난해보다 11.9%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7일 증권예탁결제원이 발표한 ‘채권장외결제대금’에 따르면 올 상반기 채권장외거래에 대한 동시결제가 1170억원으로 주식과 채권 등을 포함한 증권결제액의 92%를 차지했다.
결제규모가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은 금리변동이 잦아 채권매매가 많았던 지난해보다 올해는 금리가 다소 안정돼 채권거래가 전년보다 소폭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올 상반기까지 증권예탁결제원을 통한 증권시장 결제자금은 1276조원이며 채권장외시장에서의 종류별 결제실적은 채권동시결제대금 92%를 비롯해 국채(통안채 포함) 981조원(84%), 금융채 132조원(11%), 특수채 및 회사채는 57조원(5%)으로 국채결제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권동시결제시스템은 한국은행망과 연계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송수신함으로써 증권과 대금 동시결제를 통해 거래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 seilee@fnnews.com 이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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