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과학

2006 세계한민족과학기술대회 열려

파이낸셜뉴스

해외 동포 과학기술자 300여명을 포함한 국내외 과학기술인 1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2006 세계한민족과학기술자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 간 서울을 비롯한 강원, 전북, 충남 등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2006 세계한민족과학기술자대회’에서는 이학, 공학, 농수산, 보건 부문에 걸쳐 각 분야 전문가들이 최신 학술 이론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게 된다. 또 10개국 재외동포 2·3세대 과학도 100여 명이 ‘한민족 청년과학기술도 네트워크 구축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청년과학기술자포럼’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최근 여성자궁경부암 백신 개발에 핵심이론을 제공해 널리 알려진 김신제 루이빌대(美) 교수를 비롯해 미국 벨연구소의 김종훈 사장이 참석할 예정이며, 28세 나이로 미국 하버드대 교수에 임용돼 한국인 최연소 기록을 세운 함돈희 교수 등 각 분야에 진출해 있는 한민족 과학기술 석학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또 미나 테이쳐 이스라엘 과학기술부차관이 ‘이스라엘의 과학기술교육’라는 주제로 각 학제에 맞게 개발되어 있는 이스라엘의 과학 영재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채영복 과총 회장은 “이번 대회는 과거 학술발표 중심의 대회 성격에서 벗어나 최근 급변하는 과학기술 변혁과 함께 수반되는 국내외 다양한 현안과 이슈를 논의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폭넓은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eunwoo@fnnews.com 이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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