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베스트,중소형주 주워담기…보령제약등 6곳 5%이상 확보
바하마 국적 투자펀드인 코어베스트파트너가 최근 중소형 상장종목 지분을 잇따라 매입하고 있다.
10일 코어베스트파트너는 보령제약 20만6626주(1.84%)를 장내매수해 지분율이 7.28%로 높아졌다고 공시했다. 지난달 15일부터 4일까지 8차례에 걸쳐 지분을 나눠 매수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더존디지털웨어의 지분율을 5.04%에서 6.50%로 높였다.
코어베스트파트너가 올해 들어 지분 5%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한 종목은 6개 종목에 달한다. 보령제약과 더존디지털 외에도 동양백화점(5.11%), 신세계건설(5.24%), KCC건설(5.12%), 동원개발(5.82%) 등의 지분을 5% 이상 보유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6개 종목에 대한 투자 목적을 모두 ‘단순투자목적용’이라고 밝혔지만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코어베스트는 2004년까지는 중소 상장사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또는 신주인수권(워런트)에 주로 투자했으나 지난해 7월부터 주식투자로 방향을 바꿨다.
코어베스트는 특수관계인인 코어베스트뉴프런티어까지 포함해 자본금이 2억달러에 달한다.
/ mskang@fnnews.com 강문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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