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보안솔루션 업체인 싸이버텍홀딩스가 코스피 시장 상장기업인 디아이에 인수됐다.
싸이버텍은 10일 디아이 등을 대상으로 22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 과정에서 디아이는 신주 3636만주 중 3305만주를 인수해 싸이버텍의 최대주주가 됐다.
디아이는 “액정표시장치(LCD) 산업의 신장과 휴대폰 시장의 확대에 따라 반도체의 범핑에서 테스트, 패키징에 이르는 전공정 관리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있다”면서 “향후 계속적인 투자와 투자유치를 통해 이러한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부가가치가 높은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팅 사업에 매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추후 주주총회에서 새 경영진을 구성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싸이버텍은 전일보다 4.14% 오른 755원에 거래를 마치며 지난 3일부터 6일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싸이버텍을 인수한 디아이 역시 4.35% 상승하며 강세 마감했다.
/ seilee@fnnews.com 이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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