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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타업종과 ‘윈윈 마케팅’ 활발

이종택 기자
파이낸셜뉴스

게임사들이 업종이 다른 기업과 적극적인 공동 마케팅을 펼치며 겨울철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는 게임 시장의 최고 성수기인 겨울방학에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러한 공동 마케팅에는 각 제품의 주요 소비자층을 겨냥한 ‘타깃 마케팅’ 전략도 담겨 있어 더욱 효과적인 방법으로 다양한 고객층의 관심을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넥슨은 국내 게임시장에서 확고한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카트라이더’를 통해 한국 맥도날드, 한국 코카콜라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내년 1월31일까지 맥도날드를 방문하여 세트메뉴를 구매한 고객에게 카트라이더 아이템 쿠폰을 증정한다. 쿠폰을 받은 이용자는 ‘카트라이더’ 게임에 접속하여 특별 제작된 ‘맥도날드 M-Type 카트 보디’를 받을 수 있다. 또 ‘카트라이더’ 쿠폰 외에도 코-크 포인트를 모을 수 있는 플레이 포인트도 함께 주어진다.

한빛소프트의 댄스게임 ‘그루브파티’는 스포츠 브랜드 ‘휠라코리아’와 손을 잡았다. 이번 제휴로 3개월 동안 대규모 리그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그루브파티의 아이템 브랜드숍을 통해 ‘휠라 브랜드’ 코너를 마련하고 스타일리시한 휠라의 의류용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비디오 게임기 ‘엑스박스360(Xbox 360)’을 통해 국내 기업들과의 적극적인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

한국MS는 삼성전자의 풀 고화질(HD) TV모니터(싱크마스터 CX225MD) 출시에 발맞춰 공동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삼성 디지털 플라자에 풀HD TV모니터와 Xbox 360을 동시에 경험해볼 수 있는 시연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와 Xbox 360과의 공동 마케팅은 연말 특수를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묘책 중 하나다. 현대자동차 구매고객은 Xbox 360을 소비자 가격에서 27%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으며 현대자동차로부터는 차 값에서 15만원을 할인받아 돌려받을 수 있다.

/[email protected] 문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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