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빛낸 증권사 히트상품] 한국투자증권,베트남 펀드

한국투자증권이 지난 3월 국내 금융회사 처음으로 판매한 베트남 펀드는 투자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베트남 펀드는 ‘월드와이드베트남혼합펀드’ 와 ‘월드와이드베트남적립식펀드’ 등 2개 유형, 5개 펀드로 3840억원의 판매실적을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 11월14일부터 판매된 베트남 적립식 펀드의 경우 가입자들이 몰려 판매일로부터 현재까지 임직원들이 점심을 거르면서 가입처리를 하고 있다. 거치식이 아닌 적립식 상품인데도 모집 5일만에 550억이 몰려 조기설정하고 15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분기불입한도를 제한했는데도 1200억 가량이 판매됐다.
한국증권의 분기불입한도 제한조치는 고속 성장중인 베트남의 성장과실을 더욱 많은 투자자와 나누겠다는 뜻과 베트남 증시의 시가총액 증가 속도를 감안해 투자금액 규모를 관리해 성공적인 성과를 달성한다는 복안을 담고 있다.
신사업추진실 윤성일 상무는 “고속성장중인 개발도상국에 장기적 관점을 갖고 접근한다면 훌륭한 투자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증권은 베트남 자본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해 10월 국내증권사 최초로 베트콤뱅크증권과△한국 및 해외 투자자의 베트남 투자 공동유치 △향후 베트남에 합작투신사 설립 △상품 공동개발 등을 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또 리서치센터내 중화분석팀을 두고 체계적인 베트남시장을 분석하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국내금융기관 최초로 베트남 투자가이드를 발간했다.
이와함께 지난 9월 베트남 투자청과의 전략적 제휴를 맺음으로서 향후 베트남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mail protected] 안만호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