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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서킷브레이커’
세밑 주식시장이 크게 출렁였다.
코스닥시장은 26일 선물지수 급락으로 지수 낙폭이 커져 장중 5분간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정지되는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면서 선물매매 거래가 5분간 정지됐다. 사이드카는 올 들어 7번째, 서킷브레이커는 4번째였다. 배당락과 수급 부담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장중 한때 2.24%나 급락하며 590선을 밑돌았다. 하지만 낙폭을 만회하며 지난 주말보다 11.48포인트(1.91%) 떨어진 590.12로 장을 마쳤다.
전문가들은 배당락에 대한 우려와 상장사들의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행사 전환에 따른 물량 증가 등이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했다.
코스피지수는 상대적으로 선전했다. 장중 한때 15포인트(1.05%)나 하락했지만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줄였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지난주 말보다 3.57포인트(0.25%) 내린 1433.92로 마쳤다.
/[email protected] 박승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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