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스트)대기업 월급, 중소기업 2배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임금격차가 최대 2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노동부가 전국 상용근로자 5명 이상 기업 7438곳을 표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5∼9명인 기업의 임금을 100으로 가정했을 때 500명 이상 기업은 194.1로 나타났다.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평균 임금 수준이 최대 1.94배 차이가 난다는 의미다.
5∼9명 규모의 기업의 월평균 임금은 188만6000원이었으나 500명 이상 기업의 임금은 366만원이었다.
10∼29명 기업의 임금은 218만7000원, 30∼99명 기업은 241만3000원, 100∼299명은 264만6000원, 300∼499명은 294만3000원으로 규모가 클수록 임금도 높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그러나 임금 상승률은 100명 미만 기업이 더 높았다. 30∼99명 기업과 5∼9명 기업의 임금상승률은 각각 6.8%, 5.8%였으나 100∼299명 기업은 5.1%, 300∼499명 기업은 4.3%, 500명 이상 기업은 3.4%에 그쳤다.
전체 평균 월 임금은 254만2000원으로 2005년(240만4000원)보다 5.7% 올랐다.
한편 월평균 총근로시간은 191.2시간, 주당 44시간으로 2005년(195.1시간, 주당 44.9시간)에 비해 2% 줄었다.
초과근로시간을 뺀 정상근로시간의 경우 174.1시간, 주당 40.1시간으로 2005년(177.5시간, 주당 40.9시간)보다 1.9% 줄어들어 주5일제 근무가 산업현장에 거의 정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근로일수는 2005년보다 0.5일 줄어든 22.7일로 조사됐다. /star@fnnews.com김한준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