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11시 이후)대우인터내셔널 미얀마서 추가 광구 확보

윤경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대우인터내셔널이 미얀마에서 중국·인도 등을 제치고 신규 가스전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26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25일 양국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AD-7광구에 대한 최종생산물분배계약(PSA)를 체결했다. 이로써 대우인터내셔널은 기존 A-1, A-3 가스전 개발에 이어 미얀마에서만 3번째 광구를 확보하게 됐다.

AD-7광구는 A-1·A-3광구와 서쪽으로 접해있으며 동일한 지질구조를 보유하고 있어 가스발견 가능성이 유망하다고 산자부는 설명했다. 지분은 대우인터내셔널이 100% 소유하는 것으로 돼 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이미 지난 2005년 이 지역에서 국내 연간 LNG 사용량의 4∼8년치 물량에 해당하는 확인매장량 4.5∼8.5Tcf의 대규모 가스전을 발견한 바 있으며 오는 2010년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한국석유공사도 미얀마 국영석유회사와 공동탐사 및 개발사업에 대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 미얀마에서 유전개발사업에 뛰어들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한국과 미얀마는 양국 차관을 수석대표로 ‘제2차 한-미얀마 자원협력위원회’를 열고 에너지·자원개발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훈 차관은 “미얀마 정부의 현안 중 하나인 양곤-만달레이간(423㎞) 500㎸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한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email protected]윤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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