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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에 12만평 유통단지
부산 기장군 장안읍 인근에 12만평에 이르는 대규모 유통단지가 들어선다.
26일 부산시와 부산도시공사 등에 따르면 ㈜신세계첼시는 부산 기장군 장안읍 일대 40만㎡에 부산복합시장단지(가칭)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신세계첼시는 오는 3월 중 부산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신세계와 미국 프리미엄 아웃렛업체인 첼시가 50대 50의 지분으로 설립한 합작법인인 신세계첼시 명품 아웃렛 매장과 테마전문점,대형점(교외형 판매점) 등 3가지 주제로 부산복합시장단지를 조성하겠다며 지난해 12월 부산시에 제안서를 접수했다고 부산시측은 덧붙였다.
부산도시공사와 신세계첼시 등은 복합시장단지를 오는 2008년께 착공해 2010년 완공,개장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첼시의 부산복합시장단지 예정지는 교통 요충지로 현재 한창 조성되고 있는 기장군 정관면 정관신도시에서도 1∼2㎞(차로 10분 거리)정도 거리에 있다. 울산 경계지역까지는 5㎞,중심도심 지역과도 10㎞쯤 떨어져 있다.
부산시는 “이 유통단지가 들어서면 4000∼5000명 정도의 일자리 창출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연간 600만명에 이르는 광역권 및 외국인 관광객 흡입을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명품 아웃렛 매장의 경우 동남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충분히 공략가능해 수백억원의 외자 유치 효과도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부산=victory@fnnews.com 이인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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