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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디스카운트 해소” 박경수 코스닥상장協 회장

신현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클린 코스닥 운동을 적극 전개해 코스닥시장 신뢰회복에 주력하겠습니다.”

제5대 코스닥상장법인협의회 회장직을 맡게 된 박경수(피에스케이 대표이사) 신임 회장은 27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코스닥법인 윤리경영을 올해 주요 사업중 하나로 선정하고 이를 위해 클린 코스닥(Clean KOSDAQ) 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신임 회장은 “종종 코스닥시장의 신뢰에 먹칠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는데 사후 처리보다는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9∼10월께 코스닥 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하는 한편 코스닥법인들이 윤리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이나 관련자료 제공 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기존 코스닥 최고경영자(CEO) 모임을 확대한 ‘코스닥 CEO 아카데미’를 출범해 CEO 차원의 네트워크도 강화키로 했다. 참여범위도 증권기관 임원이나 언론, 학계 등 넓힐 계획이다.

또 올 하반기께 코스닥 상장기업이 1000개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한국증권선물거래소와 공동으로 기념행사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재 코스닥기업 가운데 25% 정도에 불과한 증권집단소송제도 대응을 위한 임원배상책임보험 가입도 적극 유도키로 했다.

박 신임 회장은 “재임 기간중 코스닥시장의 투명성을 최대한 확보해 ‘코스닥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겠다”며 “말 뿐이 아닌 조직적인 행동을 보여주는 협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신현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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