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현대아산 ‘재택근무’ 인력 조기 복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3.01 13:10

수정 2014.11.13 15:39

현대아산이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재택 근무’를 시켰던 직원들을 금강산관광의 호조로 1일자로 대부분 조기 복귀시켰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지난해 북핵 위기 등으로 경영 사정이 좋지 않아 본사 직원의 10% 가량을 재택 근무로 전환했는데 1일까지 거의 복귀시켰다”면서 “올해 금강산관광이 아직 예전보다는 못하지만 지난해 수준 정도로 회복된데 따른 것”이라고 1일 밝혔다.

그는 “특히 1일자로 복귀하는 인력들은 금강산 사업소에 투입해 금강산 관광객 증가에 대처할 방침”이라면서 “현재 재택 근무 사원 30여명 가운데 20여명이 복귀했으며 나머지 사원들도 조만간 돌아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만준 현대아산 사장은 앞서 “무엇보다 모든 직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근무할수 있도록 하고 싶다”며 “재택 근무 사원 또한 사정이 허락하면 일찍 복귀시킬 계획”이라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었다.

현대아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본사 직원 300여명의 10% 가량인 30여명을 재택근무로 전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비수기 비상 경영체제’를 운영키로 한 바 있다.



아울러 현대아산은 올해 국내 및 금강산의 건설 부문 활성화를 위해 최근 건설수주영업, 품질관리, 안전관리 분야에서 경력 사원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pch7850@fnnews.com 박찬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