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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한국의 경영자상’ 5人 선정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민계식 현대중공업 부회장, 구학서 신세계 부회장,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 이인호 신한금융지주회사 사장, 이미경 CJ엔터테인먼트&미디어 총괄부회장 등 5명이 한국능률협회(KMA) ‘2007 한국의 경영자상’ 수상자로 25일 선정됐다.

한국능률협회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민 부회장은 1983년부터 일본의 조선사를 제치고 현대중공업을 세계최고 선박건조사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세계 구 부회장은 이마트를 ‘세계 유통의 장단점을 한국식으로 승화시킨 하이브리드 경영의 성공모델’로 발전시키며 한국 유통기업의 글로벌 위상을 높인 점이 높게 평가됐다.

문규영 회장은 아주그룹을 금융, 물류, 관광 등 14개 계열사를 지닌 탄탄한 중견 그룹으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했고 이인호 사장은 신한금융지주회사를 외환위기때 순수 자력으로 부실을 정리한 뒤 오늘날 금융권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탈바꿈시켰다. 또 이미경 부회장은 CJ엔터테인먼트&미디어를 통해 대한민국을 문화강국으로 이끈 주인공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로 39회째를 맞는 한국의 경영자상은 각계 저명인사와 오피니언 리더 330명으로 구성된 추천인단의 후보자 추천을 거쳐 심사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선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4월5일 오후 5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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