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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온텔레콤,충청 TRS사업자로

홍준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정보통신부는 기간통신역무인 주파수공용통신(TRS)의 충청지역 사업자로 티온텔레콤㈜이 정보통신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정통부는 지난해 충청지역 TRS 허가신청을 한 티온텔레콤㈜에 대한 외국인 지분제한 초과 여부, 주파수 할당 가능 여부 등 전기통신 관계법령 적합성을 심사하는 허가신청 적격 여부 및 사업계획서 심사를 진행했다.

사업계획서 심사는 정보통신 관련 연구기관, 학회, 회계법인 등 전문가들로 심사위원단을 구성, 영업 및 기술부문 각 5명(비계량 평가)과 공인회계사 1명(계량 평가) 등 총 11명으로 실시했다.

3가지 심사항목(서비스 제공 능력, 재정적 능력, 기술적 능력)에 대해 비계량(88점) 및 계량평가(12점)가 진행돼 각 항목별 60점 이상, 총점 70점 이상을 획득, 적격으로 판정을 받아야 되는데 티온텔레콤㈜은 75.37점을 받았다.

티온텔레콤은 96년 7월 수도권 TRS 사업자로 선정돼 서울·인천·경기도 지역에서 유럽기술 표준인 테트라(TETRA) 방식으로 디지털 TRS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번 충청지역 TRS 사업자로 선정되어 사업지역을 충청지역까지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정통부는 상반기 이전에 허가서를 교부할 예정이며 허가서 교부 시 공정경쟁 및 이용자 보호 등의 허가조건을 부과할 계획이다.

정통부는 이번 충청지역 TRS 허가를 통해 TRS 시장의 경쟁활성화와 소비자들의 선택권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bhkim@fnnews.com 김병호 IT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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