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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홍제천 생태계 복원 내년 5월 마무리

박일한 기자
파이낸셜뉴스

서울 종로구 홍제천 생태계 복원사업과 침수지역 정비사업이 내년 5월까지 마무리된다.

종로구는 26일 홍제천 주변 신영상가아파트 155가구에 대한 보상 및 철거가 지난해 말 마무리됐으며 생태하천 복원 및 침수지역 정비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체 11.95㎞인 홍제천은 종로·서대문·마포구를 관통하는 하천으로 종로구 구간은 평창동에서 상명대 쪽으로 이어지는 2.8㎞다.

생태하천이 복원되는 곳은 신영상가 철거부지에서 세검정 정자에 이르는 구간으로 쉼터 및 하천산책로 등을 내년 2월까지 조성한다. 이를 위해 현재 세검정 정자 부근에 남아있는 노후가옥 18채에 대한 철거작업도 오는 10월까지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침수지역 정비사업은 홍제천 주변 저지대 불량주택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650m 길이로 제방을 쌓고 낡은 하수도관을 교체하는 등 수해예방의 일환으로 내년 5월까지 끝마칠 예정이다. 또 기존의 낡은 다리 2곳도 새로 짓고 1개는 새로 놓을 계획이다.

종로구 관계자는 “홍제천 복원 사업과 침수지역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근본적인 침수예방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쾌적한 휴식공간으로도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jumpcut@fnnews.com 박일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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