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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지사 이광우 선생 별세

오미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일제 말기 부산지역에서 항일운동을 했던 애국지사 이광우 선생이 26일 별세했다. 향년 82세.

부산에서 태어난 이광우 선생은 1942년 5월 여경수 선생 등 5명과 부산에서 비밀결사조직인 ‘친우회’를 조직했으며 일제의 군수품 공장인 조선방직주식회사를 파괴할 것을 모의했다. 또 일제의 침탈상과 조국독립의 당위성을 역설한 전단을 공장 기숙사와 시장, 부두 등에 살포하기도 했다.

1945년 2월 징역형으로 옥고를 치르다가 광복과 함께 출옥했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유가족으로는 함시복(81) 여사와 2남 4녀가 있다. 발인 28일 오전 6시. 장지는 대전국립묘지 애국지사 제3묘역.(051)601-6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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